세상사는 이야기

최근 근황.

날백수 2007. 9. 10. 19:12
1. 한국 사상사 논문주제를 아직도 못잡았다.
내일까지 주제선정해서 제출해야 하는데 이걸어째 -ㅂ-..

2. 임지현 선생님 수업의 레폿은 역시나 그 전날에 몰아서 쓰게 생겼다.
이번주는 짤없이 꼬박 밤샘이구나OTL

3. 50일 정도 앞으로 다가온 학술제.. 영상팀의 압박은 여전하구나.

4. 거의 창고로 쓰던 옛날 내 방을 치웠다.
이 나이먹고 형과 같은방을 쓸 수는 없으니... 예전에 아버지 쓰시던 컴도 거기로 옮겨놨고.
이제 인터넷을 연결해야 하는데.. 에고 힘들다. 사양도 구려서 거의 과제용으로 쓸듯 하다.

5. 아파트 우리 동의 배수관이 터진 관계로 내일부터 공사 시작.
과제해야 하는데... 아놔..ㅠ.ㅠ.. 씨밤 졸 시끄럽게 생겼다.

6. 1학기때 쓰던 노트를 분실했다. 개강후 3주는 찾아다닌것 같은데 결국 못찾았다.
2학기에도 쓰려고 일부러 댑따 크고 두꺼운걸로 산건데....
집에는 없는게 분명하다. 누군가를 빌려줬는지, 밖에서 잃어버렸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방학떄 공부를 했어야지-_-;;;;)
혹시 누군가가 가지고 있다면 빨리 돌려주시길..ㅠ.ㅠ..

7. 오랫만에 쓰는 포스팅이 참으로 잡담투성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