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국어'도 영어로 강의 못하면 탈락<공주대>
날백수
2009. 2. 10. 10:42
'국어'도 영어로 강의 못하면 탈락<공주대> (클릭)
기사를 보고 느낀 점 :
"뭐 이런 병신같은게 다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영어강의제도 도입을 반대하는게
영어에 관련된 강의라면 모를까, 다른 분야의 강의에 영어를 사용하는것 자체가
에너지 소비이기 때문이다. 교수도 힘들고, 학생들도 힘들다.
물론 해외의 연구들에 대해서 강의할 때, 번역을 거치며 의미가 달리 해석되는
경우가 생기므로, 적절한 언어의 선택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특히 인문학이 그렇다)
중요한 것은,
한국말로 얘기해도 못알아먹는 것들을 영어로 얘기하면
당최 어떻게 이해하라는 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영어교육엔 좋겠지만, 그 학과의 '전공생'을 양성하는것에는 전혀 도움되지않는다.
학생들이 죄다 외국에서 살다온 작자들도 아니고,
알아먹는것에는 한계가있기 마련이며 교수가 설명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기마련이다.
애들 잘 키워보자고 하는 영어교육이 강의의 현저한 질적 저하를 가져오는 것이다.
영어공부 시켜서 학생들 영어시험 성적은 오르겠지만
학점은 떨어질 것이고-_-
영어성적으로 취업률은 오를수도 있지만(학점이 떨어지는데 솔직히 오를지는 의문이다)
오히려 학교가 배출하는 인물 자체의 학문적 능력은 떨어지는 것이다.
아 ㅆㅂ 내가 총장을 해도 저거보단 잘하겠다 (우리학교는 아니지만)
등록금만 존나 쳐먹고...ㅅㅂ 대한민국 대학들 ㅅㅂㅅㅂㅅㅂ
기사를 보고 느낀 점 :
"뭐 이런 병신같은게 다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영어강의제도 도입을 반대하는게
영어에 관련된 강의라면 모를까, 다른 분야의 강의에 영어를 사용하는것 자체가
에너지 소비이기 때문이다. 교수도 힘들고, 학생들도 힘들다.
물론 해외의 연구들에 대해서 강의할 때, 번역을 거치며 의미가 달리 해석되는
경우가 생기므로, 적절한 언어의 선택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특히 인문학이 그렇다)
중요한 것은,
한국말로 얘기해도 못알아먹는 것들을 영어로 얘기하면
당최 어떻게 이해하라는 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영어교육엔 좋겠지만, 그 학과의 '전공생'을 양성하는것에는 전혀 도움되지않는다.
학생들이 죄다 외국에서 살다온 작자들도 아니고,
알아먹는것에는 한계가있기 마련이며 교수가 설명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기마련이다.
애들 잘 키워보자고 하는 영어교육이 강의의 현저한 질적 저하를 가져오는 것이다.
영어공부 시켜서 학생들 영어시험 성적은 오르겠지만
학점은 떨어질 것이고-_-
영어성적으로 취업률은 오를수도 있지만(학점이 떨어지는데 솔직히 오를지는 의문이다)
오히려 학교가 배출하는 인물 자체의 학문적 능력은 떨어지는 것이다.
아 ㅆㅂ 내가 총장을 해도 저거보단 잘하겠다 (우리학교는 아니지만)
등록금만 존나 쳐먹고...ㅅㅂ 대한민국 대학들 ㅅㅂㅅㅂ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