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저주받은 08-09년

날백수 2009. 8. 18. 16:45
2008.4.2 거북이 임성훈
2008.4.29 김민수
2008.8.21 이언
2008.9 안재환
2008.10.2 최진실
2009.3.7 장자연
2009.5.22 여운계
2009.5.23 노무현
2009.6.25 김태호
2009.8.4 조오련
2009.8.18 김대중





역시 숭례문이 불탈 때부터 불길한 시기였나..




이전까지도 유명인사들의 사망은 있었지만 (2005년 이은주, 2007 유니, 정다빈, 김형은 등)
이처럼 한 해에 여러번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던적이 있나싶을 정도로 유명인사 사망이
자주 일어난 시기인듯 싶다. 08-09년은.

특히 이언-안재환-최진실 이 1달 반정도의 기간은,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또 다른 사건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몇배의 충격을 불러왔으며

하루 터울로 타계한 여운계-노무현의 경우 아침에 일어나 뉴스보면서
내가 지금 잠이 덜깼나 싶을 정도였다.

왠지 불길하다. 2009년이 끝나고 다음 해가 되려면 아직도 넉달 넘게 남았는데....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p.s 마이클 잭슨은 죽은게 아니다. 고향별로 돌아간것 뿐이다!! 그래서 안적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