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CF

여기서 드는 의문점 하나.



컴퓨터가 느린데 왜 숙제를 못하지...-_-??

이 광고를 보면서 떠오르는 장면.

애: 엄마! 엄마!! 나 숙제때문에 컴퓨터좀 사줘!!!
엄마: 아 그래? 숙제때문이라는데 사줘야지 어떡해..

아이는 그렇게 컴퓨터의 세계에 빠져들고.. 공부는 개뿔. 내가 그랬다 ㅅㅂ
숙제하라고 사줬던 컴퓨터때문에, 아이는 그렇게 악의 구렁텅이의 길로 빠져든다..



솔직히 이 광고는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내 아이를 위해서라면' 이라는 심리때문에 충동적 소비를 하게되는 것을 이용하기 위하여 제작된 것이라고밖에 보이지 않는다. 솔직히 40대 이상 주부의 많은 분들은 컴퓨터에 대해서 잘 모르지 않는가.

하이마트 왠지 싫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