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7.09.10 최근 근황. 8
  2. 2007.03.08 근황. 8
  3. 2006.12.05 근황. 6
  4. 2006.11.09 최근 근황. 8
1. 한국 사상사 논문주제를 아직도 못잡았다.
내일까지 주제선정해서 제출해야 하는데 이걸어째 -ㅂ-..

2. 임지현 선생님 수업의 레폿은 역시나 그 전날에 몰아서 쓰게 생겼다.
이번주는 짤없이 꼬박 밤샘이구나OTL

3. 50일 정도 앞으로 다가온 학술제.. 영상팀의 압박은 여전하구나.

4. 거의 창고로 쓰던 옛날 내 방을 치웠다.
이 나이먹고 형과 같은방을 쓸 수는 없으니... 예전에 아버지 쓰시던 컴도 거기로 옮겨놨고.
이제 인터넷을 연결해야 하는데.. 에고 힘들다. 사양도 구려서 거의 과제용으로 쓸듯 하다.

5. 아파트 우리 동의 배수관이 터진 관계로 내일부터 공사 시작.
과제해야 하는데... 아놔..ㅠ.ㅠ.. 씨밤 졸 시끄럽게 생겼다.

6. 1학기때 쓰던 노트를 분실했다. 개강후 3주는 찾아다닌것 같은데 결국 못찾았다.
2학기에도 쓰려고 일부러 댑따 크고 두꺼운걸로 산건데....
집에는 없는게 분명하다. 누군가를 빌려줬는지, 밖에서 잃어버렸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방학떄 공부를 했어야지-_-;;;;)
혹시 누군가가 가지고 있다면 빨리 돌려주시길..ㅠ.ㅠ..

7. 오랫만에 쓰는 포스팅이 참으로 잡담투성이구나.


Posted by 날백수
2007. 3. 8. 20:02
1.
아무래도 역사철학쪽으로 방향을 잡고싶은 마음에 철학 복수or다중전공을 신청할 생각을 했다.
다중전공 알아보려 했더니 신청하게 되면 이번학기 포함 99학점을 더 들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왔다...

진작에 공부 열심히 해서 장학금 받고 23학점씩 들으며 빠방하게 학점 채워놓을걸...ㅠ.ㅠ
(지금부터 받으면 되잖아...라고 물으신다면 웃지요..)
내가 가고싶은 길을 일찍 정했다면 2학년때 부전공을 신청했으면 될것을... 후우.
역시 계획을 늦게 세우니 빡세구나..

그냥 널널하게 사학과 수업만 수강해야겠다...-_-;;;;;;
아.. 널널한 학과는 아니군... (...)


2.
서양근대사쪽으로 파고들지, 한국중세사쪽으로 파고들지 아직도 결정하지 못했다.
위에 언급했다시피 역사철학쪽으로 방향을 잡고싶어서.. 역사철학적인 접근을 하고싶다.
그것이 서양근대사이건, 한국중세사이건간에 말이다.
더 늦기전에 결정해야 할텐데... 군대가서 결정해야 하는건가-_-a

너무 늦는걸까?


3.
대학원에 가고싶다. 근데 집안에 돈이 없다.
어머니는 말씀 안하시지만.. 내가 그걸 모를리가 없잖아.

알바를 해보니까.. 내가 일해서 내 학비를 버는 세상은 이미 지난지 오래더라.
용돈벌이나 하면 다행이지..
(더불어 장학금 쉽게 받는 시대도 지났다...-_-;;;;)

내가 인문대생이니 알바로 때우는게 등록금이면 모를까 대학원 등록금은 무리다.

자본주의가 싫다.. 제대로된 복지국가에서 살고싶다.
문제는 이 나라를 뜨고 싶어도 돈이 든다-_-a
자본주의는 싫은데 이래저래 돈은 절실한 상황이다.

암튼.. 재작년부터 여러가지 일이 겹쳐서 어떤 의미에선 정말로 인생막장에 다다른 셈이다.
밑바닥에 거의 근접한 상황이랄까.
나에겐 그 어느때보다 제대로된 복지정책이 간절하다..

그래도 내 친구만큼은 아니더라..
그놈, 밝게 사는걸 보니까 나도 좌절해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4.
수강신청 정정을 하게될듯 하다... 아마 15학점정도 듣게될듯.
전공은 시간표가 죄다 꼬여있어서 시간표 짜는데 꽤나 애로사항이 꽃핀다.

재수강 포함하여 81학점정도 남았다...
학점을 생각한다면 이미 8학기 졸업은 물건너갔다..-_-;;;;;;

군대가기 전에 한학기정도 휴학한 다음에 조낸 빡세게 등록금을 벌어야겠다.






써놓고 보니 이래저래 힘든 삶을 사는구나.-_-;;
Posted by 날백수
2006. 12. 5. 19:41
1.
『카우보이들의 외교사』
「조지 W.부시 독트린의 역사적 기원: 시어도어 루즈벨트의 '세계안보'전략」
졸라 두껍다(450페이지와 30페이지). 씨밤쾅
기간은 내일까지.
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뭐냐고
우라질, 역시 인간은 스스로를 극한의 단계로 몰아넣으며 카타르시스를 느끼는건가.

2.
'중국 귀족국가와 전제국가' 기말 에세이-서평
기간은 내일모레까지.
이런 젠장맞을~~!!

3.
드디어 수업 하나 종강.
서서히 기말고사 시즌이 다가온다.

4.
뿌리깊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불신.
그렇기에 나는 지독한 허무주의자.
에라이, 이놈의 지랄맞은 인류.

Posted by 날백수
1. 불규칙한 생활을 하다보니 부쩍 몸이 약해진걸 느낀다.
얼마전엔 깨질듯한 두통이.. 요즘엔 다리 인대쪽이 좀 저림.
과제때문에 꿈틀대는 허리 디스크는 나을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반면 소화는 너무 잘 되어서 항시 배가 고프다 -_-

2. 남아있는 두 개의 발표는 초난감한 상황이 되었다.
밤샘 준비를 했던 곤샘 발표는.. 그야말로 캐발렸고..
시간이 모자라서 다음주에 나머지 발표분량을 해야함.
선생님 성격이 좋으셔서 그다지 까이지는 않았다. 그래도 조낸 캐난감.
식샘.. 완전안습,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의 압박. 오늘도 밤샘을 해야할듯 하다.
내일 교양은 출첵만 하고 과방에 가서 발표준비를 해야할듯.

3. 학술제 준비는 요 이삼일정도 발표때문에 진척이 없다.
이러다가 또 학술제 전날까지 밤새는거 아닐까..;;

4. 요즘 그분께 매우 미안하다. 신경을 못쓰고 있다.
너무 바빠서..ㅜㅜ 정말 미안함.
변명을 하자면.. 난 자기일에 책임감이 없는 사람을 극도로 경멸싫어하는 관계로
나 스스로가 내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
(=부려먹기 딱 좋은 타입)

5. 그러고보니 다음주에 제출할 과제가..쿨럭..
Posted by 날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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