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하게 지워져갔지 지난 날들의 꿈 나의 어릴적 기억속에 묻혀 사라진 내 어린 꿈들 그 소중했던 꿈 찾아 이 길을 떠나가자 하나 둘씩 잊혀져갔지 어린 시절의 꿈 작고 키작은 기억속에 묻혀 사라진 내 어린 꿈들 그 소중했던 꿈 찾아 이 길을 떠나가자
(반복 X 2) 어쩌면 저 꿈들도 기억 저편 어디선가 날 찾아 길을 떠나겠지 그 조그맣던 나를 하지만 찾을 수 있어 그 작고 소중한 꿈 언제나 내 기억속에서 살며시 숨쉬고 있어 꿈을 찾아 떠나는 설레임 속에 휘파람을 불며 떠나가보자 그 어디선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 다시 만나는 날에 굳게 손잡고 다른 꿈들 함께 찾아 가야지 그 어디선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
꿈을 찾아 떠나는 설레임 속에 휘파람을 불며 떠나가보자 그 어디선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 다시 만나는 날에 굳게 손잡고 다른 꿈들 함께 찾아 가야지 그 어디선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
난 꿈이 있습니다...가 아니고
꿈을 꾸었다. 금요일 새벽에.
레폿을 쓰기 전에 딴짓을 좀 하다가.. (웹툰보고 노래듣고) 새벽 1시에 1시간만 자자!! 고 누웠다가 아침 9시에 일어난.. 에휴 이놈의 잠이란. 결국 수업을 째고 레폿을 써야했다 orz 가재춤 임마왕님 미워!! ;ㅁ;
잠을 자면서 무슨 꿈을 꾸었는고 하면..
내가 졸업했던중학교 운동장에서 사/람/찾/기 학회원들과 야구를 하고 있었다. 아마 캐치볼이었었나. (그 운동장에서 공놀이하는 꿈 꽤 많이 꿨다. 야구, 축구..)
후배놈이 공을 조낸 멀리 던져서.. 아마 원규였던것 같다. 캐색히야.. 암튼 멀리 날아간 공을 줏으러 가보니
건물 1층에 분수대가 있고 (그니까.. 1층은 기둥만 세워놓고, 2층부터 방들이 있는 그런 구조. 상습 침수구역이나 식당에서 많이 봤을거다)
거기서 물 속에 있는-_-;; 친구 핸드폰을 3개 주웠다. (물 속엔CDP도 있었고 MP3도 있었는데 CDP는 버렸고 MP3는 내가 가졌다) (멀티미디어의 대세는 엠피삼인거다)
친구한테 갖다주려고 핸드폰을 주웠는데 갑자기 사학과 학우들이 왠 강당에 모여있었다.
그러더니 답사를 갔다. (꿈이 안드로메다로 가기 시작)
이상한 바위산에 올라갔는데 (답사 산타기 노이로제?) 거기 꼭대기 즈음에서에서 잠시 쉬는 동안 강릉 선본(학생회?)을 만나고 그들을 노래를 부르며 마구 놀렸다. 아마 운동권 모임인 것 같았다. (잠자기 전에 듣던 노래가 민중가요였다..orz 그것도 '날아라 한총련', 뭐 그런거)
그 뒤 식사시간.. 어떤 식당같은곳에 들어가서 화장실을 가려고 나왔더니 건물 전체가 금연구역이었다.
종업원에게 화장실을 물었더니 금연구역이라고 다른 곳을 소개시켜준댔다.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려는 것으로 생각하나보다.. 고 꿈속에서 생각했다. 꿈 속에서도 어처구니가 없었다-_-
상관없고 화장실이 어디에 있느냐고 했더니 종업원이 안내를 해준답시고 건물을 나와서 산 정상을 향해서 계속 올라갔다. (어째서?!) 친구가 한명 따라왔는데 그놈은 전경으로 휴가를 나온 놈이었다. (병현이었던듯 하다)
바위산을 올라가니 2차선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보였다. 그 길을 걷는데 길 왼쪽에 건물이 있고, 길 왼쪽과 오른쪽에 갑자기 전경 떼거지가 보였다. 당황했다. (아까 모임이 운동권 모임이었으니까)
전경 친구에게 "니가 전경이라 다행이다" 라고 말했다.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절대 다행은 아니다..-_-;;;) 그런데 전경 떼거지에 거기에 내 옛날 동창들과 잊고지내던 한양대 사람들 - 엄인국, 최성욱, 염모텝, 기타등등 -을 보았다. 오랫만에 지인들과 기뻐하면서 함께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대형 할인마트였다 (어째서?!)
갑자기 왠 몹들이 출현했다(어째서!?!?!?!). 사람들은 태연했다... -_-;;;
이놈들을 잡아야지 했는데 몹의 덩치가 커서(거기다가 생김새도 완전 '괴수') 맞짱은 힘들었다. 유인해서 잡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눈 앞에 검정색 아기돼지(꿈에서 난 멧돼지라고 판단했었다 그런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그냥 검은 아기돼지였다)가 보였다. (자기전에 본 웹툰 '수사 9단 요정 편'이..ㅜ.ㅜ)
그 놈을 잡는 순간 집이었다(왜?!).
집에서 갑자기 아기돼지가 대여섯마리로 불어난걸로 기억한다(어째서!!).
먹을거를 줘보니 졸라 계속 쳐먹길래 (우리집 강아지가 밥을 좀 많이 먹는다..), 왠지 멧돼지로 크면 대책 없을거라는 생각에 한 마리를 잡아다가 창문 밖으로 던졌다. (돼지꿈에서 돼지를 버리는 이상한 녀석) (위에 말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멧돼지가 아니라 그냥 흑돼지;;)
꿈에서 생각해보니 너무 불쌍했다. 그리고 돼지에게 너무 미안했다. 다시 구하러 나갔다. (내가 마음이 좀 약하다)
나갔더니 왠 고양이 한마리가 자동차 밑에 머리를 들이박고 캬옹대고 있었다. (우리동네 고양이가 한 10년 전에는 꽤 많았는데 요새는 영역정리(?)가 되었는지 성깔 더러운놈 하나만 돌아다닌다. 꿈에 나온 놈은 그 놈이었다. 노랑 줄무늬 고양이다)
돼지가 위험하다는 생각에 고양이 궁뎅이를 발로 깠더니 행동을 보나 눈을 보나 완전 미친고양이었다. (반쯤 정신나간 '김정남 곤잘로스 게레로'를 연상하면 되겠다)
이젠 고양이가 날보고 캬-캬-거리길레, "이 색히가!" 라는 말과 함께 발로 싸대기를 까벼렸다.
반격을 안하길래, 슬며시 신고있던 쓰레빠(조리)를 벗어서 오른 손에 쥐고, 그 고양이의 싸대기를 계속 날려주었다. 고양이의 머리가 싸대기를 맞을 때마다 획 돌아갔다가 제자리로 왔다가 했다. (...재미있었다)
그러다가 잠에서 깨었다... 뭔가 이상했다. 돼지꿈은 돼지꿈인데..
5마리는 집에있고 한 마리는 밖에 나가서 못찾은채로 깼으니 로또 2등 아님 3등인가!! 라고 생각하며 그 날 저녁 로또를 샀다. 당연한 논리적 귀결이다.
토요일에 당첨번호를 확인 못하고 일요일 자정이 다 되어서야 확인했다.
번호 3개 맞고 5등했더라. 5천원짜리 ㅜ.ㅜ (3게임 했는데 5천원 건지냐) 꿈 속의 돼지가 6마리로 늘어난게 아니라 4마리로 늘어난듯 싶다. 역시 이 놈의 기억력이란..
色んな君の顔を見たかったんだ 이론나 키미노 카오오 미따캇딴다 너의 색다른 얼굴을 보고 싶었기에
大きな瞳が 泣きそうな聲が 오오키나 히토미가 나키소오나 코에가 커다란 눈동자가, 울음이 터질 듯한 목소리가
今も僕の胸を締め付ける 이마모 보쿠노 무네오 시메쯔케루 지금도 내 가슴을 죄어들어와
すれ違う人の中で 君を追いかけた 스레치가우 히토노 나카데 키미오 오이카케따 엇갈려가는 사람들 속에서 네 모습을 뒤쫓았지
變わらないもの 探していた 카와라나이 모노 사가시떼이따 변하지않는 걸 찾아왔어
あの日の君を忘れはしない 아노 히노 키미오 와스레와시나이 그 날의 널 잊을 수가 없어서
時を越えてく思いがある 토키오 코에떼쿠 오모이가 아루 시간을 넘어 전해지는 마음이 있듯이
僕は今すぐ君に會いたい 보쿠와 이마스구 키미니 아이따이 난 지금 널 만나고 싶어
街燈にぶら下げた想い 가이토오니 부라사게따 오모이 외등에 늘어뜨린 마음
いつも君に渡せなかった 이츠모 키미니 와타세나캇따 언제나 네게 전하지 못했지
夜は僕達を遠ざけていったね 요루와 보쿠타치오 토오자케떼 잇따네 밤이 우리를 멀리 떨어뜨려 놓았기에
見えない心で 噓ついた聲が 미에나이 코코로데 우소쯔이따 코에가 보이지않는 마음으로 거짓을 말한 목소리가
今も僕の胸に響いている 이마모 보쿠노 무네니 히비이떼이루 지금도 내 가슴에 울려퍼지고 있어
さまよう時の中で 君と戀をした 사마요우토키노 나카데 키미토 코이오 시따 헤메이는 시간 속에서 너와 사랑을 했듯이
變わらないもの 探していた 카와라나이 모노 사가시떼이따 변하지않는 걸 찾아왔어
あの日見つけた知らない場所へ 아노 히 미츠케따 시라나이 바쇼에 그 날 찾아낸 누구도 알지 못하는 곳으로
君と二人で行けるのなら 키미토 후타리데 유케루노나라 너와 둘이서 갈 수 있다면
僕は何度も生まれ變われる 보쿠와 난도모 우마레 카와레루 난 몇번이라도 다시 태어날 수 있어
形ないもの 抱きしめてた 카타치나이 모노 다키시메떼따 형태없는 걸 끌어안았어
壞れる音も聞こえないまま 코와레루 오토모 키코에나이 마마 부서지는 소리도 듣지 못한채
君と步いた同じ道に 키미토 아루이따 오나지 미치니 너와 함께 걸었던 같은 길에
今も燈りは照らし續ける 이마모 아카리와 테라시 쯔즈케루 지금도 빛은 여전히 비치고 있으니까
變わらないもの 探していた 카와라나이 모노 사가시떼이따 변하지않는 걸 찾아왔어
あの日の君を忘れはしない 아노 히노 키미오 와스레와시나이 그 날의 널 잊을 수가 없어서
時を越えてく思いがある 토키오 코에떼쿠 오모이가 아루 시간을 넘어 전해지는 마음이 있듯이
僕は今すぐ君に會いたい 보쿠와 이마스구 키미니 아이따이 난 지금 널 만나고 싶어
僕は今すぐ君に會いたい 보쿠와 이마스구 키미니 아이따이 난 지금 널 만나고 싶어
간만에 포스팅할 거리가 생겼다. (-_-)
개인적으론 포스터에 적혀야 할 문구는 "달려갈게"가 아니라 "굴러갈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ㅅ=;;;
암튼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봤다. 개인적으로 소재는 SF 스릴러 장르에 더 어울리지 않나 생각한다.
타임 리프(Time Leap-시간도약) 하면 역시 SF가 아니던가^^;;;
뭐.. 어쨋거나 '드라마' 류의 에니메이션을 싫어하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부담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
간질간질한 스토리 그닥 싫어하지 않는다. 다만몰입이안될뿐이지;
일본어 특유의 억양이 귀에 맞지 않는것은 차치하고 (사실 에니메이션이라는 것이, 성우들이 더빙을 할 때 목소리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경우가 꽤 되기 때문에 과장된 연기를 하는게 당연하다) 사운드는 꽤나 마음에 들었다.
특히 노래. 난 저런 부담없는 목소리가 좋다.
비주얼적 요소는 상당히 좋았...던것 같다. (본지 얼마안됬는데 기억이 안난다;;)
다만 스토리상으로 설정의 구멍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
일단, 주인공 마코토는 타임리프의 능력을 우연히 갖게된다. 타임슬립의 한도 횟수는 정해져있다 (몇번인진 모르겠다). 미래에서 과거로 날아온 치아키는 타임리프의 횟수가 1번 남아있다. 이는 치아키가 다시 미래로 돌아가기 위한 것으로, 써서는 안된다.
"타임 리프는 과거와 미래 양 쪽 중 하나로 리프하는 것이 가능하다."
극중에서 마코토는 과거로 타임슬립을 하게 되는데, 그녀는 한번 가봤던 미래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
즉, "과거로 돌아가더라도, 한번 가봤던 미래의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 이는 미래에서 온 치아키가 미래의 기억을 갖고있다는 점에서도 증명된다.
극 후반부, 치아키가 마코토의 타임리프를 알고 여부를 물어보자 마코토는 치아키가 그것을 묻기 직전으로 타임리프, 마코토의 타임리프 차지(Charge)가 0이 되었을 때, 마코토는 코스케와 카호가 자신의 고장난 자전거를 타고가다가 전철에 치여 사고가 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이 때 치아키가 자신의 남은 한 번의 차지를 이용해 코스케와 카호가 사고로 사망하기 전으로 리프하여 고장난 자전거를 회수해온다. 되돌려진 시간은 마코토의 차지가 1번 남아있던 때로, 마코토는 남아있는 한 번의 차지를 이용해 치아키의 차지가 1번 남아있던 극 초반부의 시간으로 돌아간다.
대략 사건의 순서는 (7월 13일)
1. 청소 땡까먹고 마코토가 코스케와 카호를 이어주고 2. 오후 2시, 과학실(?)로 찾아가 타임리프기를 흘린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보려다 실패 3. 마코토의 자전거가 고장난 것을 모르고 사호를 바래다주기 위해 코스케가 빌려감 4. 마코토는 예전에 겪었던 미래에서, 자신이 한번 전철 건널목에서 사고났던 것을 생각하며 건널목으로 달려감 5. 건널목에서 사고가 없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되돌아 가는 중, 치아키가 전화로 마코토에게 타임리프에 대해 묻자, 마코토는 5번으로 타임리프 ------------------------------------------ 5a. 마코토가 치아키와의 대화에서 주제를 돌림. 안들켰다고 생각함. (마코토 차지 0) 6a. 그 때 코스케와 카호가 마코토의 옆을 자전거타고 지나가며, 전철에 치여 사망 그 후 마코토가 죄책감때문에 슬퍼하자 치아키가 <2>로 타임리프 ------------------------------------------ 4b. 치아키는 코스케가 빌려간 자전거를 되찾아옴 (마코토 차지 1)(치아키 차지 0) 이 때 마코토는 코스케를 찾아 건널목으로 왔던 시각 5b. 치아키가 마코토를 찾아와 대화한다. 6b. 치아키가 잠적함. 그 후 마코토가 남은 차지를 이용해 사건 2로 타임리프 ------------------------------------------ 1c. 이 때는 사건 1이 일어나기 전, 타임리프 능력을 막 얻은 때로 되돌아 간 것으로, 1의 시간축에서 마코토는 청소를 한 것으로 보임. 카오와 코스케를 이어주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2c. 특별한 묘사 없음 (마코토차지 0)(치아키 차지 1) 3c. 사호와 코스케를 이어주고 4c. 치아키를 보기 위해 존내 뛴다. 5c. 대화
사건 1, 2, 3, 4, 5....와 사건 1, 2, 3a, 4a, 5a... 그리고 사건 1, 2b, 3b, 4b, 5b 사건 1c, 2c, 3c 등은 패러럴 월드=병렬세계이다. 사건축은 다르지만 시간축은 같으며, 볼 수는 없지만 병렬세계 속에서 분명히 존재하는 사건들이다. (그리고 마코토는 병렬세계속의 다른 사건인 5과 5a를 모두 기억한다) 패러럴 월드에 대해서는 논외로 하겠다. 복잡하니까.
치아키가 리프한 과거가 7월 13일의 사건 4가 맞는지 명확하게 극중에서 밝히고 있진 않지만, 마코토가 코스케를 찾아다니고 있는 정황으로 미루어 7월 13일의 사건 4가 분명하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바로 "치아키에 의해서 시간이 되돌려진 마코토는, 자신이 타임리프 차지를 모두 소모해버렸던 기억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타인에 의해 과거로 타임리프 되었을 때도 한번 가봤던 병렬세계의 미래의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
물론 타인에 의한 타임리프시 몸땡이는 과거로 돌아간다. 마코토의 상처가 나아있는 것이나, 타임리프 차지가 다시 되돌아 간 것을 보면 증명된다.
문제가 되는건 기억이다. 치아키는 말한다.
"지금의 넌 모르겠지만 코스케랑 그 여자애 한 번은 그 건널목에서 죽었었다구. 누구는 책임감 때문에 울며불며 난리났지. 이럴 수 밖에 없었어"
치아키의 대화에서 보자면 타인에 의한 타임리프시 미래에 대한 기억은 사라지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므로 치아키에 의해 사건4로 되돌아간 이후 마코토는 사건 5, 5a, 6a를 기억할 수 없고 사건 5b, 6b 만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나, 마코토의 이 대사를 보자.
"(자신의 차지가 01로 표시된 것을 보고) 어떻게?! 00이었을 텐데… 설마… 그때, 치아키가 시간을 다시 돌렸으니까… 그렇다면 치아키도 똑같을 거야!"
보다시피, 치아키의 말대로라면 사건 4b로 리프한 이후 마코토는 사건 5를 기억할 수 없다. 그러나 마코토는 자신이 타임리프했던 사건 5를 기억하고 있다.
더불어서 사건 5a과 사건 6a의 시간적 차이는 채 30초가 되지 않는다. 그것도 극중 편집을 해서 30초.. 실제로는 더 짧다
운동장에서 기다리던 치아키가 언덕길로 올 수 있는 시간적 여유는 존재하지 않는다. 운동장에서, 혹은 치아키가 자전거를 받아온 코스케의 집에서 언덕길까지 30초만에 올 수 있지는 못하지 않은가-.-
따라서 치아키가 시간을 되돌린 것은 사건 5가 일어났던 시점이 아니라 사건 4가 일어난 시점이라는 것이다-시간적으로 마코토는 5, 5a와 6a를 함께 기억할 수밖에 없는데, 치아키의 말대로라면 치아키가 되돌렸던 b의 사건축에서는 6a를 모르므로 5a는 물론이요 5도 알 수 없다.
즉, 치아키의 설명을 전제로 한다면 마코토는 사건 5를 절대로 기억할 수 없다. b의 시공간축에서 그것은 사건축에 존재하지 않는 사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코토는 "어떻게?! 00이었을 텐데" 라는 대사에서 볼 수 있다시피 사건 5를 기억하고 있다. 이는 명백히 치아키의 말이 틀렸다는 것을 반증한다.
따라서, 다시 말하지만 "타인에 의해 과거로 타임리프 되었을 때도 한번 가봤던 병렬세계의 미래의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치아키는 미래의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미 한번 가봤던 병렬세계의 미래이므로, 기억하고 있음이 당연하다.
그런데, 마코토가 1c로 리프했을 때, 치아키는 위 사건들을 모조리 기억하지 못하니 그것이 문제다. 자기가 마코토에게 "미래에서 왔다"고 설명했던 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Load up on guns and bring your friends It's fun to lose and to pretend She's over bored and self assured Oh no, I know a dirty word
총을 장전하고 친구들을 불러와 다 풀어버리고 시치미 떼는건 재밌는 일이지 그녀는 꽤 지루해하고 있어 게다가 콧대도 높지 오 젠장, 난 지저분한 말을 하나 아는데
Hello, hello, hello, how low? (x3) Hello, hello, hello!
이것봐, 이걸 보라구, 얼마나 지저분한지? 이것봐, 이것 보라구.
With the lights out, it's less danger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I feel stupid and contagi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A mulatto An albino A mosquito My libido Yay! (x3)
불을 끄면 위험에서 나아질거야 우린 여기있으니 우릴 즐겁게 해보시지 야단법석을 떨어대는 광란은 마치 전염병처럼 우리에게 퍼지겠지 자, 우린 여기있고 우릴 즐겁게 해보시지 검은 녀석 흰 녀석 모기놈 할 것 없이, 내 욕망까지!
I'm worse at what I do best And for this gift I feel blessed Our little group has always been And always will until the end
나의 뛰어남이 나는 더 약해 이 놀라운 재주는 날 더 구원해주지 우리 이 작은 그룹은 항상 그래왔어 끝까지 그래갈거야
Hello, hello, hello, how low? (x3) Hello, hello, hello!
이것봐, 이걸 보라구, 얼마나 지저분한지? 이것봐, 이것 보라구.
With the lights out, it's less danger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I feel stupid and contagi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A mulatto An albino A mosquito My libido Yay! (x3)
불을 끄면 위험에서 나아질거야 우린 여기있으니 우릴 즐겁게 해보시지 야단법석을 떨어대는 광란은 마치 전염병처럼 우리에게 퍼지겠지 자, 우린 여기있고 우릴 즐겁게 해보시지 검은 녀석 흰 녀석 모기놈 할 것 없이, 내 욕망까지!
And I forget just why I taste Oh yeah, I guess it makes me smile I found it hard, it was hard to find Oh well, whatever, nevermind
또 난 잊을거야 내가 겪어야하는 이유를 그래 맞아, 그게 훨씬 날 들뜨게하지 그건 아주 어렵다는걸 알지 사실 알기도 쉽지 그래서, 그게 무엇이든 신경쓰지 말라구
Hello, hello, hello, how low? (x3) Hello, hello, hello!
이것봐, 이걸 보라구, 얼마나 지저분한지? 이것봐, 이것 보라구.
With the lights out, it's less danger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I feel stupid and contagi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A mulatto An albino A mosquito My libido Yay! (x3)
불을 끄면 위험에서 나아질거야 우린 여기있으니 우릴 즐겁게 해보시지 야단법석을 떨어대는 광란은 마치 전염병처럼 우리에게 퍼지겠지 자, 우린 여기있고 우릴 즐겁게 해보시지 검은 녀석 흰 녀석
모기놈 할 것 없이, 내 욕망까지!
...
너바나의 Nevermind에 수록된 Smells Like Teen Sprit. 원곡은 좋은 노래인데.. 내가 돈주고 구입한 몇안되는 음반중 하나. 지금은 MD에 녹음하여..... 거진 1년째 봉인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