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코미디 / 한국 / 111분 / 2019 .01.23 개봉

감독 : 이병헌

출연 : 류승룡(고반장), 이하늬(장형사), 진선규(마형사) 外


--------------------------------------------------------------------------------------------------


여러 영화평 그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빵빵 터지면서 볼 수 있는 영화

중후반부에 조금 질질 끄는 느낌이 있는데 넘어갈 수 있는 부분


평점은 ★★★★


이하늬 이쁘다.




Posted by 날백수



개요 : 애니메이션, 모험  미국  104분  2019 .01.30 개봉

감독 : 딘 데블로이스

출연 : 제이 바루첼(히컵 목소리), 아메리카 페레라(아스트리드 목소리), 케이트 블란쳇(발카 목소리) 外


----------------------------------------------------------------------------


정말정말정말 간만에 영화 봄


1편과 2편은 재미나게 봤는데 3편도 역시나 재미있다. 투슬리스는 여전히 귀엽고.

시리즈의 적절한 마무리인듯.


평점은 ★★★

Posted by 날백수


개요 : 스릴러 / 태국 / 130분 / 2017 .11.02 개봉

감독 : 나타우트 폰피리야

출연 : 추티몬 추엥차로엔수키잉(린), 차논 산티네톤쿨(뱅크), 에이샤 호수완(그레이스) 外

등급 : 15세 관람가


----------------------------------------------------------------------------------------------------------------


천재 소녀의 오회말 카드가 공유되기 시작해따!!!


간만에 뭐 볼까 하다가 찾아서 본 "Bad Genius"

원제는 Chalard Games Goeng (ฉลาดเกมส์โกง) 인듯


로튼토마토 지수는 높다고 카던데 그런거 신경 안써서 잘 모르겠다

(본 영화들 중에서 지수가 높았던 영화들은 좋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수가 낮다고 해서 재미없게 본건 아니다)


내 기준으로 스토리 짜임새는 더할나위 없고, 배우들 연기도 상당하다.


외국 영화를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아무리 친숙한 언어라고 할지라도 뉘앙스를 살리는데는 한계가 있다.

원어민 수준이 아니라면, 편집자가 의도하기에 다른 언어세계에서 이해할 수 없는게 있다.

이를테면 이준익 감독의 <황산벌>을 볼 때, "거시기"라는 단어의 용례를 보자면

상황에 따라서 의미가 다르고 또 뉘앙스가 다르다.

설령 같은 한국사람이라 하더라도, 억양에 따라서 대사의 뉘앙스가 다르고 또 의미가 다를수가 있다.


문제는 그 언어를 모른다면 (혹은 원어민 수준이 아니라면) 그걸 알 리가 없다는 거 -ㅁ-


그래서 내 경우에는 장면장면을 볼때마다 중점적으로 보는 것이 배우의 표정연기다.

감독이 의도한 미장셴이야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놓치고 넘어갈 수 있지만,

배우의 표정연기야말로 만국 공통으로 감정을 흔들어 놓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 경우엔 '올드보이'의 최민식의 맨 마지막 표정이 역대급 최고라고 생각함)


그래서 린과 뱅크의 표정연기는 매우 높은 점수를 쳐주고 싶다.


뽀록났을때의 뱅크의 눈짓, 표정과

공항에 마중나온 아빠한테 걸렸을 때의 린의 표정 연기는 언어를 떠나서 캐릭터들이 처한

복잡다난한 상황과 심정을 관객들에게 매우 효과적으로 전달해준다.


별점을 매기자면


스토리 괜찮음 :+

여주인공 이쁨 : +

여주인공 안벗음 : -

남주인공 잘생겼음 : -

남주인공 안벗음 : +

단역 이쁨 : +


총점은 


P.S 펩시에서 협찬받은건 좀 티나더라....


P.S2 단역이 이쁘다... 이름이 뭐지..





what's you name?



Posted by 날백수


장르 : 드라마 (스릴러?)

러닝타임 : 19분

개봉 : 2013.09.11

출연 :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김혜수, 이종석 등

---------------------------------------------------------

1. 개인적으로 아무 사전정보 없이 봤는데, 송강호 보고 윤두서 이야기인줄 알았다.


2. 
이종석의 연기는 확실히 어색했다. 이종석 출연분량이 없어지니까 전체적인 연기력이 1/6만큼 올라간다 (....)
그리고 송강호가 연기 잘하긴 잘한다. 이정재는 잘생겼고 연기도 잘하고 음.. 캐릭터가 잘 산 듯.


3. 뭐 내 나름대로는 재미있게 봤다. 다만 관객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긴 하더라.


4. 김혜수 안벗는다. (사실 김혜수의 심상이 보고싶었...)



Posted by 날백수



장르 : 스릴러
개봉 : 2012.8.22
감독 : 김휘
출연배우 : 김윤진, 마동석, 김새론, 천호진, 김성균, 임하룡, 장영남, 도지한 등

----------------------------------------------------------------------------------

1. 극 전개과정은 원작을 충실히 재현

2. '까치' 복선은 훌륭하게 소화되었음

3. '어린이 보호구역', '어린이 안전'을 상징하는 씬을 넣어둔 것은 매우 좋았다.

4. 떡밥회수가 몇건 덜 되었음. 안혁모(건달) "오라이"&외삼촌 화해, 표종록(경비원) 스토리 결말부분 등
각 인물들의 스토리를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장면들인데 왜 빠진건지 모르겠음.
특히 표종록과 관련된 원작 마지막 장면은 왜 들어있지 않은지 이해가 안됨.

4-1. 표종록 얘기, 엔딩크레딧 올라간 후 나올줄 알고 기다렸는데 안나옴.
추가장면 뭐 이런거 없음. <바보>때는 추가장면 좀 있었는데.

4-2. 여담이지만 <바보>때에도 원작의 복선들을 활용하지 못해서 무척이나 아쉬웠음.

5. '강풀원작 흥행실패'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됨.

6. 원작에서 발랄한 성격의 캐릭터였던 유수연이 내성적인 성격의 캐릭터가 된 것은 매우 아쉬움.
김새론의 대사구현에서 발랄한 성격이 묻어나오질 않는다.

Posted by 날백수



장르 : 범죄, 액션, 드라마
개봉 : 2012.7.25
감독 : 최동훈
출연 :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임달화,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

--------------------------------------------------------------------------------------

후기

전지현 등장 : 오오오옹옷!!

전지현 쫄쫄이 : 오오오오오오토오오우유오오ㅗ어으ㅠ노옹!!!


김혜수 등장 : 오옷?


전지현 샤워신 : 쿠오로오오오ㅗ옹오오오오옹오우ㅗ어오ㅠ어오오오옹!!!
 



Posted by 날백수



기본정보 : 모험, 판타지, 미스터리 | 영국 , 미국 | 131분 | 개봉 2011.07.13
감독 : 데이빗 예이츠
출연 : 다니엘 래드클리프(해리 포터), 엠마 왓슨(헤르미온느), 루퍼트 그린트(론 웨슬리)




----------------------------------------------------------------------------------




죽음의성물2 감상평

덤블도어 알고보니 나쁜놈
허미완늬 몸매는.... 아잉 몰라
해리포터시리즈 최강자 = 네빌 롱바텀



볼드모트 좆밥임 원킬 




Posted by 날백수


기본정보 : 액션, 모험, 판타지 | 미국 | 137| 개봉 2011.05.19
감독 : 롭 마샬
출연 : 조니 뎁(잭 스패로우), 이안 맥쉐인(검은수염)

-----------------------------------------------------------------------------

캐리비안베이의 해적 보고 왔다

무려 3D 아이맥스!!!!!!!!! 로 보고왔음



감상평은.....










인어보고 흐어어어항어어아으엉라어어아으어아아아앙











트랜스포머3 예고편 보고 부왘ㅋㅋㅋㅋㅋ
오오미 지리것소 ㅜ.ㅜ


Posted by 날백수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라노말 액티비티 (Paranormal Activity, 2007)

기본정보 :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 미국 | 85| 개봉 2010.01.13
감독 : 오렌 펠리
출연 : 케이티 피더스턴(케이티), 미카 슬로앳(미카), 마크 프레드릭스(심령술사), 애슐리 팰머(다이안)

----------------------------------------------------------------------------------

미국에서 개봉했을 때 무려 '스티븐 스필버그'가 무척이나 감명받고
마지막 10분을 재촬영하여 재개봉했다는 그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되시겠다.
그러므로 현재 p2p 등지에서 떠돌고 있는 dvd-rip 과는 결말이 틀리니 참고하도록 하자.
(다운받아 볼 수 있는 [파라노말 액티비티]는 2007년 극장판이다.)

아.. 영화를 처음 볼 때 마치 '실화'인것처럼 느껴질 수 있을텐데
걱정 말자. 결론적으로는 '구라'이니까.

'페이크-다큐멘터리' 라는 형식을 빌어서 촬영한 영화로서 [블레어 윗치], [REC]와
같은 형식을 빌려서 만든 영화라고 보면 되겠다.
개인적으로 [REC]는 참 재미있게 봤다. 화면이 좀 어지럽긴 했지만,
실제감을 주기엔 더할나위 없는 카메라 워킹이었으니..
(그런데 [REC]를 보면서 30분만에 "이건 좀비 바이러스의 소행이다 ㅋㅋㅋ" 라고 생각했건만,
정말로 그럴줄은 몰랐다..... -_-;;;)

영화 내용은 네타가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자제하기로 하고..

같은 호러를 추구하더라도 흔히 극장에서 볼 수 있는 헐리웃 호러영화들이 (개인적으로
'B급 호러'라고 부른다) 주로 폭력성과 선정성 - 피튀기는 것으로 공포물이 되고자 노력한다면
[파라노말 액티비티]는 아시아권 호러영화처럼 '분위기'를 앞세워서 공포심을 불러일으킨다.

명심하자. 영화에서 피는 튀기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들은 무섭댄다. 이거 보고 잠을 못자겠댄다.
난 재미있었는데 ㅋㅋㅋㅋ

시각적 공포보다는 심리적 공포가 더 무서운 법이다.
감히 말하건대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같은 B급 호러영화보단 훨씬 짜릿하다 -_-

이 영화를 총평하자면, 대략 이렇다.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파라노말 액티비티]를 보기 위하여 극장에 들어서는 자들이여
마지막까지 눈을 떼지 말지어다.
진정한 짜릿함은.. 마지막에 다가온다.

앗.. 혹시.. 당신이 잠을 잘 때에도..??!!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가급적 이성과 함께 보러가도록 하자.
알아서 앵겨붙어주시는 옆자리의 그녀를 볼 수 있을 것이니..




꺅꺅거리는 여자들땜에 좀 시끄럽긴 했지만서두 ㅜ.ㅜ
아무튼 오랫만에 재미있는 영화를 본듯 하다.
러닝타임이 85분인데, 정말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다.




근데 [아바타]는 누구랑 보러가누..... 엉엉


Posted by 날백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셜록홈즈(Sherlock Holmes, 2009)

액션, 모험, 범죄,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 128 분 |
개봉 2009.12.23
감독 : 가이 리치
출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셜록 홈즈), 주드 로(왓슨 박사), 레이첼 맥아덤즈(아이린),
         마크 스트롱(블랙우드)... 등

---------------------------------------------------------------------------------------

런던시 베이커 가 221B번지에 사는 이상한 사나이(?)가 영화화 되었다.

생각없이만 본다면야 재미있는 영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드 로 라는 두 매력덩어리들에게 풍덩 빠져봅시다.

사실 스토리는 별거 없고 (범인은 홈즈가 잡는거지 뭐..)
가끔가다 등장하는 개그센스는 뭐.. 관객들이 왜 웃는지 모르겠다 (-_-)
아무튼 동물을 사랑합시다 홈즈의 괴팍한 성격이 잘 드러난 각본.
영상미는 그닥 뛰어나지는 않고
배우들의 연기도 그럭저럭.

아, 만약 근대 영국역사를 약간이라도 알고 있다면 피식하고 웃을 장면이 한두개쯤 있다.
당시 영국의 생활상이나 사회상을 대략 잘 묘사했다고 생각됨. 하긴 나도 잘 아는건 아니다만..



신에 대한 인간의 도전이 근대를 통틀어 나타난 것은
이는 곧 관념론에 대한 이성의 도전이고
다시말해 비이성적 법칙을 이성적 법칙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이었으며
여기에서 근대적 사조 - 즉, 이성은 비이성보다 우월하다는 굳건한 믿음 아래에서
이러한 경향이 [셜록 홈즈] 라는 영화를 통해서 충실하게 재현되고 있다.

말은 장황하게 했지만,
아무튼 간에 영화 속에서 홈즈는, 마법의 미스터리를 과학적으로 접근한다고.
뭐 그렇다고. 영화의 메시지 자체는 별거 없다고.
원작자가 빅토리아 시대의 사람이니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셜록 홈즈 시리즈의 독자들도 그 시대를 살았으니 당연한 것이라고.
그 시대는 그랬다고.

[셜록 홈즈] 라는 영화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당연히 과학은 마법에게 승리한다고
인간의 이성은 위대한 것이라고....




Sir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를 안봐서 모르겠다만 영화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셜록 홈즈는 근대 영국의 액션영웅이었군염 ㄳ





한줄요약 : 명절날 보아요.







근데 후속작이 나오면 모리아티 교수랑 붙는건가염?

Posted by 날백수
이전버튼 1 2 이전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