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미국 | 액션 | 2022.06.22 개봉 | 12세이상 관람가 | 130분
감독: 조셉 코신스키
출연: 톰 크루즈, 마일스 텔러, 제니퍼 코넬리, 발 킬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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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봐놓구선 반년이 지나 이제 생각나서 올리는 이 미친 게으름...ㅡㅡ;;

내 의지로는 거의 최초로 2번 극장가서 본 영화인듯 하다 (4DX + 스크린X)

 

어차피 현재 시점에선 극장에서 다 내려갔을거고 혹시라도 나중에 재개봉하면

볼 사람들은 가급적 아이맥스급 스크린 크기로 보자. 취향에 따라 갈리겠지만

난 스크린X보단 4DX가 더 나았음

 

원작보다 더 흥행한 영화 중에 하나로서, 후속작은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는걸

보여준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서 극장들 망해가는 와중에

정말 오래간만에 대흥행한 영화였던것 같은데....

아 이정도로 잼있게 만들면 다들 가서 본다고 ㅋㅋㅋㅋ

 

암튼 전작에 대한 오마쥬로 가득한 영화였고,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를 위해서

만들어진 그야말로 블록버스터의 정수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마지막에 F14

몰고가는 장면은 대놓고 원작팬 울어라 하는 장면.

 

난 정확히는 원작세대는 아니지만 워낙에 원작이 케이블이던 명절특선영화던

어지간히 많이 나왔어야지..

 

원작을 몰라도 재미있고 원작을 알면 더 재미있는 영화.

 

개인적인 평점은 ★★★★☆

Posted by 날백수

개요 : 일본/ 애니메이션 / 2023.01.04 개봉 / 12세이상 관람가 / 125분

감독 : 이노우에 다케히코

출연(?) : 송태섭, 정대만, 채치수, 강백호, 서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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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의 블로그 포스팅이냐..... 본 백수 아직 안죽어따!!

 

암튼 SKT멤버쉽 VIP인 관계로 쿠폰찬스를 쓰다보니 롯데시네마에서 자막판 먼저 봄

다행히 자막은 일본 원판의 이름이 아니라 한국팬들에게 친숙한 이름으로 나온다

 

원작자 감독으로 극장판 만든다는 걸 오래 전부터 알고 있어서 엄청 기대하고 있었음

원작 만화는 워낙에 너덜너덜할때까지 읽기도 했고 애니판도 전국대회 안나오고 끝나서

당시 어린 마음에도 빡쳤었는데 산양전 산왕전이 극장판으로.. 흙흙

 

원래 카툰랜더링 같은 그래픽을 좋아했기에, 원작 그대로 튀어나온듯한 그래픽 자체는

꽤나 맘에 들었는데, 극 후반으로 갈수록 뭔가 게임그래픽 보는듯한 느낌이 좀 들긴함

 

스토리는 원작을 따라가되, 상영시간의 한계인지 각색이 좀 빠진 장면도 있음

원작을 못본 사람들을 배려한듯, 원작을 몰라도 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다.

 

물론 원작의 팬들을 위하여, 정지된 만화의 주요 장면들을 실시간으로 캐릭터들이

움직이는 와중에 멋지게 재현시킨 장면들도 많으므로 잘 캐치하면서 보자.

 

개인적으론 관크가 좀 있었는데, 전혀 웃긴 장면이 아니었는데 막 웃는 관객들이 좀..

왜 강백호만 나오면 웃냐ㅠ.ㅠ;;;

 

별점은 ★★★★★

(별 1개는 내 추억보정을 위함)

 

<아래 접은 글은 스포일러다>

더보기

주역은 송태섭이다.

서사가 송태섭 위주로 가다보니 아무래도 좀 빠진 장면들이 있음

강백호 주화입마 상태에서 농구 좋아한다는 장면 빠진것은 아무래도 주역이

바뀐것도 있고, 원작을 모르면 이해못할 장면이기에 빠진거 같긴한데

그래도 그 장면이 빠지네....ㅠㅠ...

 

 

Posted by 날백수



오늘 발매라서 바로 구입
일단 망고(트로피컬) 써보는 중인데 후기는 나중에 생각나면...

Posted by 날백수


차이코스 -> 차이코스 메가 -> 릴 하이브리드로 넘어옴




장점


- 쩐내가 없다시피 함. 히츠의 옥수수 냄새조차 안남. 차에서 피우기 매우 좋음


- 연무량 개쩔음. 비오는 날의 히츠에 비해서도 2배쯤 됨


- 완충시 한갑은 거뜬한 빳데리


- 청소 안해도 됨.... 3주동안 청소 한번도 안했음 아무런 이상 없음ㅋ




단점


- 빠는맛 (소위 타격감)이 없음. 향이나 맛과는 다른, 흡입시의 묵직함이 없다시피함.

  연초의 빠는 맛을 전혀 구현하지 못하고 있음

  음료 빨대처럼 그냥 훅 하고 들어오는데 이는 믹스 스틱의 구조적인 문제로 보임

  스틱 분해해보니 필터 길이랑 담뱃잎 채운 두께는 거의 비슷하고

  차이점이라면 힛츠 내부의 플라스틱 필름 말아놓은 것과 마지막 필터

  입에 대고 빨아봤을 때 마지막 필터에서 공기 흡입량이 확 다른것으로 보아,

  생산공정에서 믹스 스틱의 필터만 개선해도 빠는 맛이 훨씬 묵직해질 것으로 생각됨

  (실제로 꼼수를 이용해 히츠스틱을 릴 하이브리드로 이용해보면 흡입감이 확 개선된다)

  (단 액상의 비린맛이 훅 올라오는데 믹스의 앞부분과 히츠의 뒷부분(필터)을 붙여쓰면

   내기준에 이상적인 맛과 향이 나온다. 믹스 스틱의 문제가 맞는것 같음)


- 가격. 액상 카트리지때문에 500원 더 나옴


- 액상 카트리지. 교체가 졸라 귀찮고 쓰레기가 나온다.

  청소 안해도 되는 대신 청소하는 수고를 카트리지 교체에 써야함.. 이게 무슨 의미야ㅋㅋ


- 불량 액상 카트리지.. 이거 매우매우 심각한 문제인데

  카트리지 생산공정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싶다.

  낮은 확률로 액상 없을 때 타는 냄새가 나는 카트리지가 있음

  3주동안 펴본바 대충 10% 좀 넘는 정도인것 같다

  네이버에 '릴 하이브리드 탄맛' 이라고 검색해보면 같은 후기가 많이 나오는데

  한번 그 맛을 보면 다시는 입에 대고싶지가 않을 정도다

  카트리지 교체하면 높은 확률로 사라지긴 하는데

  여기서 또 문제는 보통 1갑 피울때 카트리지 1개를 교체하기 때문에

  카트리지 교체 계산이 꼬이는 문제가 발생 ㅡㅡ


- 스틱 삽입부에 덮개는 왜 있는지 모르겠음


- 글쓴 시점 기준으로 믹스 스틱이 단 3종 뿐.

  향담배 좋아하는 사람은 몰라도 나처럼 향담배 싫어한다면 최악임

  프레소 : 지나치게 인위적인 커피향

  아이스 : 치약맛

  믹스 : 포도맛 극혐...;;




평점 : ★★

생긴거는 궐련형 전자담배이지만 사용하는 (향과 빠는 맛) 느낌은 액상형 전자담배에 가까움

이럴거면 왜 이걸 쓰냐 그냥 액상담배 쓰고 말지

일단 빠는 맛과 불량 카트리지 문제 해결 안되면 망한 (혹은 곧 망할) 제품이라고 봐야한다.

이거 해결 될때까지 봉인 예정임. 현재 완충시 30개피 가능하다는 하이코스 배송 중.ㅡㅡ




Posted by 날백수


개요 : 코미디 / 한국 / 111분 / 2019 .01.23 개봉

감독 : 이병헌

출연 : 류승룡(고반장), 이하늬(장형사), 진선규(마형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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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영화평 그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빵빵 터지면서 볼 수 있는 영화

중후반부에 조금 질질 끄는 느낌이 있는데 넘어갈 수 있는 부분


평점은 ★★★★


이하늬 이쁘다.




Posted by 날백수



개요 : 애니메이션, 모험  미국  104분  2019 .01.30 개봉

감독 : 딘 데블로이스

출연 : 제이 바루첼(히컵 목소리), 아메리카 페레라(아스트리드 목소리), 케이트 블란쳇(발카 목소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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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정말 간만에 영화 봄


1편과 2편은 재미나게 봤는데 3편도 역시나 재미있다. 투슬리스는 여전히 귀엽고.

시리즈의 적절한 마무리인듯.


평점은 ★★★

Posted by 날백수


개요 : 스릴러 / 태국 / 130분 / 2017 .11.02 개봉

감독 : 나타우트 폰피리야

출연 : 추티몬 추엥차로엔수키잉(린), 차논 산티네톤쿨(뱅크), 에이샤 호수완(그레이스) 外

등급 :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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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소녀의 오회말 카드가 공유되기 시작해따!!!


간만에 뭐 볼까 하다가 찾아서 본 "Bad Genius"

원제는 Chalard Games Goeng (ฉลาดเกมส์โกง) 인듯


로튼토마토 지수는 높다고 카던데 그런거 신경 안써서 잘 모르겠다

(본 영화들 중에서 지수가 높았던 영화들은 좋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수가 낮다고 해서 재미없게 본건 아니다)


내 기준으로 스토리 짜임새는 더할나위 없고, 배우들 연기도 상당하다.


외국 영화를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아무리 친숙한 언어라고 할지라도 뉘앙스를 살리는데는 한계가 있다.

원어민 수준이 아니라면, 편집자가 의도하기에 다른 언어세계에서 이해할 수 없는게 있다.

이를테면 이준익 감독의 <황산벌>을 볼 때, "거시기"라는 단어의 용례를 보자면

상황에 따라서 의미가 다르고 또 뉘앙스가 다르다.

설령 같은 한국사람이라 하더라도, 억양에 따라서 대사의 뉘앙스가 다르고 또 의미가 다를수가 있다.


문제는 그 언어를 모른다면 (혹은 원어민 수준이 아니라면) 그걸 알 리가 없다는 거 -ㅁ-


그래서 내 경우에는 장면장면을 볼때마다 중점적으로 보는 것이 배우의 표정연기다.

감독이 의도한 미장셴이야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놓치고 넘어갈 수 있지만,

배우의 표정연기야말로 만국 공통으로 감정을 흔들어 놓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 경우엔 '올드보이'의 최민식의 맨 마지막 표정이 역대급 최고라고 생각함)


그래서 린과 뱅크의 표정연기는 매우 높은 점수를 쳐주고 싶다.


뽀록났을때의 뱅크의 눈짓, 표정과

공항에 마중나온 아빠한테 걸렸을 때의 린의 표정 연기는 언어를 떠나서 캐릭터들이 처한

복잡다난한 상황과 심정을 관객들에게 매우 효과적으로 전달해준다.


별점을 매기자면


스토리 괜찮음 :+

여주인공 이쁨 : +

여주인공 안벗음 : -

남주인공 잘생겼음 : -

남주인공 안벗음 : +

단역 이쁨 : +


총점은 


P.S 펩시에서 협찬받은건 좀 티나더라....


P.S2 단역이 이쁘다... 이름이 뭐지..





what's you name?



Posted by 날백수

3년 반 정도를 아이폰5S를 사용하다가 (솔직히 아직도 빠릿함. 그것도 심각하게 빠릿함)

카메라 센서도 불량화소가 생기고 용량부족도 이제 좀 실감하고 해서

(16GB.. 근데 iOS11 업뎃 후엔 용량부족 해소된게 함정ㅋ)


차기 휴대폰은 갤럭시로 갈지 아이폰으로 갈지 고민하다가

마침 친형이 휴대폰을 LG G5에서 갤럭시 노트8로 변경,


허공에 붕 끈 G5를 꽁으로 얻어와서 사용해보게 되었다.




형이 지방에 사는지라 폰을 택배로 받았는데,

중간에 유심인식 안되고 구글계정 로그아웃 안하고 공초를 해버려서 뻘짓하고

뭐 이딴걸로 2시간 정도 시간 날린건 제외하고





2009년부터 아이팟터치 & 안드로이드폰(스카이 시리우스) 조합으로 잠시 쓰다가

2011년 이맘때쯤 아이폰4S구입 후 주구장창 아이폰만 써 온 양반이


프로요시절 1년쓰다 7년만에 누가로 다시 접한 안드로이드의 6시간 사용 후기.






안드로이드 장점 :


1. 화면이 크다

       - 화면이 커서 가독성이 좋고 영상볼때나 웹브라우징할때 편하다


2. 터치감 많이 좋아졌다

       - 쑤ㅣ발 거지같은 시리우스 감압식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다


3. 프로요(...시리우스)에 비해서 많이 좋아졌다

       - 걍 이것저것 기능이 많이 생김


4. 하드웨어가 무척 좋다

       - 우와아앙 램이 4GB!!!!


5. 높은 자유도

       - 동영상 볼땐 이 어플 깔고!! 음악 들을땐 저 어플 깔고!!

         SD카드에 영화랑 음악넣고 야~! 신난다~!






안드로이드 단점


1. 화면이 지나치게 크다. 

      - G5가 5.3인치인데 쒸벌 화면 끝까지 손가락이 안닿음.

        뭔가를 할라면 씨부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두손으로 잡아야됨


        안드로이드 최대의 장점 중 하나가 알림탭(알림바)의 커스텀인데

        좆같은게 손가락이 안닿아서 알림탭을 쓰고싶지가 않다

        근데 16년 이후 출시된 이거보다 작은 화면의 플래그십 안드폰 있냐ㅋㅋㅋㅋ


2. 좋아진 터치감이 이정도

      -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제조사에 따라서도 많이 다를거고. 특히 삼성 갤럭시)

        안드&iOS 둘 다 써본 대부분 사람들이 하나같이 손꼽는게 터치감인데

        아직까지 이건 안드 진영이 좀 분발해야 할 부분


3. 프로요 시절부터 문제라고 생각했던 부분은 아직도 그대로

      - 앱별로 설정이 분산되어있는건 여전히 그대로다.

        이건 개인적인 평가로는 분명히 단점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냥 안드의 종특이라고 보련다

        기본어플(구글어플)의 성능과 디자인이 매우매우 싼티나는것도 여전함


4. 그 좋은 하드웨어로 퍼포먼스가 이따위

      - G5는 2016년 2월에 출시

        아이폰5S는 2013년 9월에 출시

        그런데 퍼포먼스 자체는 비슷하다고 보는 느낌적인 느낌느낌


5. 쓸데없이 높은 자유도

      - 이것도 호불호가 갈릴거다. 자유도는 높은데 문제는 이게 번거로움으로 직결된다.

        난 그냥 싸제어플 필요없이 기본어플로 쓰고싶은데 기본 구글이나 통신사 어플은 존나 후졌고

        쓸만한 어플을 쓸려면 싸제어플 이것저것 설치하고 세팅해야되서 무척이나 번거로움

        그리고 무엇보다, 난 휴대폰으로 mp3 음원이나 영화를 감상하지 않는다 (FM라디오 스트리밍 위주)


6. 쓸데없는 권한 허용

      - 티맵을 깔았는데 전화랑 문자메시지 권한 허용을 왜 물어보는거죠...

        이건 정말 프로요 시절때도 그랬지만 진심 이해불가..

        (심지어 권한을 거절하면 앱이 실행이 안됨)





일단 시리우스와 동시대의 폰이었던 갤럭시S는 평이 그나마 괜찮았고

그 후속작이었던 갤S2는 여전히 회자되는 시대의 역작

(물론 당시에도 시리우스 후속작인 베가는 똥이었다만)


그러므로 지금 느끼는 단점도 안드로이드의 단점이 아니라 G5의 단점이라고 보고

하루라도 빠르게 안드로이드에 익숙해지는게 목표이므로 위 내용은 참고만 하자.






아래는 번외로 안드로이드를 쓰다보니 느낀 iOS의 장단점

(iOS를 오래 쓰다보니 장점 위주로;;;)





아이폰의 단점


1. 화면이 작음

     - 오래 보다보면 눈아픔 존나 쪼그마함. 이걸 어떻게 보나 싶음

       특히 바이크를 탈 때 휴대폰으로 내비를 쓰는데 너무 작다.


2. 아이튠즈

    - 악명높은 동기화

      버튼 한번 잘못눌렀다가 음악이고 뭐고 다 날린 사람이 한둘이 아님


3. 부족한 하드웨어

    - 21세기에 아이폰8 램 2GB, 아이폰X 램 3GB 그리고 안드에 비해 후진 해상도ㅋㅋㅋ (비웃음)


4. 부족한 걍 없는 자유도

    - 테마도 없지요 마켓도 앱스토어 하나지요 토렌트도 못돌려요

      씨부럴 할 수 있는게 없넹??





아이폰의 장점


1. 화면이 작음

     - 근데 이건 호불호 케이스인데다가 6+ 이후로 화면이 커져서 좀 상쇄가 된 부분도 있다.

       여튼간에 정확히 말하자면 화면이 작아서 한손 조작성이 비교불가로 우월하다

       내 손가락 길이로는 4인치가 사실상의 한계인데 (그나마도 끝쪽 구석은 터치가 불편)

       아이폰7의 실물(꼴랑 4.7인치..)를 만져봐도 내 기준으로 한손 조작이 불편하다


2. 아이튠즈

     - 사실 음악파일을 앨범별로 정리한다면 아이튠즈만한게 없다

       아이튠즈를 iOS↔PC 씽크 프로그램이 아니라 컨텐츠 관리 솔루션으로 보면 넘사벽의 관리력이다.

       아이팟부터 내려온 강력한 음원관리 능력 (및 현행 아이튠즈 매치의 음원세탁)은 무시할 수 없다


       근데 요즘에 누가 아이튠즈 동기화 쓰냐

       음악은 적당히 스트리밍 영화는 대충 무인코딩 어플깔고 아이튠즈 드래그&드롭

       아이튠즈 매치 및 아이클라우드(및 사제 클라우드)만 적절히 써도 PC동기화 할 일이 없는게 함정


       만약 당신이 동기화에 실패해서 싹 날려먹는다면 버튼하나 누르면 되니 복원해라

       (물론 그 전에 동기화 개념부터 챙기고.. 괜히 딴사람 PC에서 동기화 잘못누르고 징징대지 마라)

       아이튠즈/아이클라우드의 복원 능력은 생각보다 훌륭하다 (며칠전 벽돌한번 만들었던 경험담이다)


3. 이따위 하드웨어로 이 정도의 퍼포먼스

     - 위에도 적었지만 4년전 폰이 1년전 폰이랑 체감 퍼포먼스가 비슷하거나 약간 딸리는 정도(??!!)

       근데 이건 아이폰의 장점이 아니라 헬적화가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4. 자유도와 등가교환한 상대적 편리함

     - 정확히는 '덜 번거로움'

       테마 그딴거 귀찮고 배경화면만 바꿀 수있다면 OK다 하면 iOS로 충분함

       둘 다 써본 입장에서 기본어플만 본다면 iOS가 좀 더 좋음 (메일, 캘린더, 음악 이런것들)

       (특히 모바일용 사파리와 크롬의 조작성만 봐도.... 특히 북마크 이동이 2터치 vs 3터치)


       그리고 삼성스토어 티스토어 올레마켓 등등 나눠진게 더 번거롭지않나..

       필요한 앱 있으면 걍 한군데만 뒤져보면 되지

       토렌트 안되니 뭐니 하는데 ,슈발 나도 복돌이지만 우리 복돌이 티좀 내지 말자

       




요약 :

난 피쳐폰처럼 그냥 전화통화 되고 카톡만 돌아가면 되며 이것저것 관리하고 꾸미기 귀찮다

       -> iOS


난 토랭이 등 이것저것 다 해봐야되고 음악도 멜론 top100 이런거 다운받아듣고 이쁘게 꾸미는게 좋다

       -> 안드로이드




Posted by 날백수

블랙박스도 속을 썩이고 해서 블랙박스 보조용으로 아예 헬멧에 액션캠을 장착하기로 했다


평소에 턱캠으로 쓰던 SJ4000 (일명 짭프로) 는 승용차의 후방카메라로 돌리고


올 초에 구입해서 처치곤란이던 불렛형 액션캠인 MINI F9를 활용하기로 했다


(턱캠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생각외로 엄청 번거롭다)




사실은 세나10c를 고민하다가.......... 가격이 너무 비싸서 징징..


세나10c 비슷하게 블루투스+캠 기능이 있는 GXV 라는 알리발 제품도 고민을 해봤으나


720p에 충전 중 사용이 안된다는 결정적인 단점이 있어서 그냥 있는거 재활용함









MINI F9


세나 프리즘튜브와 비슷하게 불렛형인데, 뒤에 캡을 닫으면 방수가 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아쉽게도 충전케이블이 마이크로5핀이 아니다 화질도 좀 안좋은 편이고 


제일 큰 단점은 무게.. 무게!! 프리즘튜브에 비해 엄청 무겁다


약 400g 정도라고 하는데 헬멧이 가벼울수록 비싸지는걸 생각하면 내가 잘 생각하는건진 모르겠다




물론 그 단점들을 씹어먹는 장점이 있었으니 바로 가격!!


알리에서 대충 20불 정도면 구입 가능하다. 우왕ㅋ굳ㅋ


다른 사용기에는 루프레코딩이 안된다고 하는데 난 잘 된다.. 아마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서 그런가보다.


(안되는 분들은 http://club.dx.com/forums/forums.dx/threadid.1315377 여기를 참고해보자. 안되도 책임 못짐)










그동안 잘 써온 HJC CL-ST MC5 였나 맞나 아몰랑 맞능가몰라~


원래 짭프로를 사용했을땐 정수리에 부착을 (일명 텔레토비) 하지 않고 일부러 턱캠을 하고 다녔는데


MINI F9는 텔레토비를 해도 외관이 그닥 나쁘진 않을 것 같다는 판단으로 텔레토비를 시도할 예정









준비물 1


다이소 표 미라클 픽스 (딴데 쓸일 있어서 3개 샀는데 사실 1개면 된다)


그리고 손에 미라클 픽스 덕지덕지 묻는거 싫어해서 비닐장갑









준비물 2


편한 탈착을 위한 3M 듀얼락. 문구전문점에도 있고 인터넷에서도 많이 판다


일상용도로는 투명 듀얼락도 상관없겠지만 헬멧에 장착하는건 검은걸로 사야한다. 검은색이 부착력이 높음


진동이든 주행풍이든 비를맞든 뭘하든, 극한 환경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검은걸로 사자









미라클픽스는 가운데 회색과 둘레의 흰색이 잘 섞이도록 반죽하면 된다









쉐킷쉐킷


딴데도 쓸 일이 있어서 2개분량을 반죽했다









MINI F9의 번들 거치대가 있을건데 이런식으로 붙여준다


미라클픽스가 수 분 내로 발열하면서 경화가 시작된다


서둘러서 모양을 잡아주자. 이 때 물묻은 손으로 문질러주면 표면이 매끄러워진다고 하는데


난 어차피 나중에 사포질 할거라 패스


매뉴얼상으론 24시간정도 기다려야 한다는데, 저녁에 해놓고 다음날 아침 쯤 해서 보면 경화가 거의 끝나있다









사포질로 삐죽삐죽한 부분 약간 정리해주고 듀얼락을 붙였는데 이런 젠장 잘 안붙는다


마감처리 겸 투명락카를 바닥쪽에 한번 뿌려서 말려준 뒤에 다시 붙였는데 튼튼하게 잘 붙었다.


(원래는 마감을 검은 락카로 하려했는데 마침 다 떨어짐ㅠㅠ)









헬멧에 듀얼락은 여기 정수리 부분








그리고 우측 턱에 붙였다.


좌측에는 짭세나 T-COM SC를 붙여놔서 일부러 오른쪽에 붙였다.


참고로 T-COM은 오래가긴 하다만 전용케이블이라 장거리 투어시 배터리 떨어지면 충전이 난감하다


전용케이블을 챙겨다니던가, 아니면 애초에 비모토 등 마이크로5핀 사용하는 블루투스를 사용하자...


(물론 세나10c가 있으면 이딴짓 안하고 블루투스+액션캠을 동시에 쓰면서 5핀 단자로 충전도 한방에..)


(그러나 가격이 징징징징 세나10c 에보 언제 나오나여ㅠㅠ)








일단 텔레토비 모드









우턱 모드


듀얼락을 이용한 덕분에 각도는 자유자재로 조절 가능하다


저래 장착하면 90도 꺾여서 나올텐데 번들 마운트에 각도 맞춰서 장착하면 됨









테스트 영상은 추워서 없ㅋ엉ㅋ


어차피 듀얼락도 24시간 이후에야 최대 접착력이 나오니까 내일 오후에나 잠깐 테스트를 해봐야겠다.





작업은 14일에 했고, 15일 테스트로 약 30분 정도 주행해봤다.







텔레토비










우측 턱캠






역시 오래된 모델이라 그런지 최근 액션캠만은 못한것 같다. 군데군데 영상도 막 튀고..

그래도 여튼 화각은 만족


걍 세나10c 지를까



Posted by 날백수

오도바이 블랙박스 잘 쓰다가,


얼마 전부터 일부 프레임을 건너뛰고 녹화되는 현상이 발생


씨바..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ㅠㅠ..













Posted by 날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