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매라서 바로 구입
일단 망고(트로피컬) 써보는 중인데 후기는 나중에 생각나면...

Posted by 날백수

3년 반 정도를 아이폰5S를 사용하다가 (솔직히 아직도 빠릿함. 그것도 심각하게 빠릿함)

카메라 센서도 불량화소가 생기고 용량부족도 이제 좀 실감하고 해서

(16GB.. 근데 iOS11 업뎃 후엔 용량부족 해소된게 함정ㅋ)


차기 휴대폰은 갤럭시로 갈지 아이폰으로 갈지 고민하다가

마침 친형이 휴대폰을 LG G5에서 갤럭시 노트8로 변경,


허공에 붕 끈 G5를 꽁으로 얻어와서 사용해보게 되었다.




형이 지방에 사는지라 폰을 택배로 받았는데,

중간에 유심인식 안되고 구글계정 로그아웃 안하고 공초를 해버려서 뻘짓하고

뭐 이딴걸로 2시간 정도 시간 날린건 제외하고





2009년부터 아이팟터치 & 안드로이드폰(스카이 시리우스) 조합으로 잠시 쓰다가

2011년 이맘때쯤 아이폰4S구입 후 주구장창 아이폰만 써 온 양반이


프로요시절 1년쓰다 7년만에 누가로 다시 접한 안드로이드의 6시간 사용 후기.






안드로이드 장점 :


1. 화면이 크다

       - 화면이 커서 가독성이 좋고 영상볼때나 웹브라우징할때 편하다


2. 터치감 많이 좋아졌다

       - 쑤ㅣ발 거지같은 시리우스 감압식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다


3. 프로요(...시리우스)에 비해서 많이 좋아졌다

       - 걍 이것저것 기능이 많이 생김


4. 하드웨어가 무척 좋다

       - 우와아앙 램이 4GB!!!!


5. 높은 자유도

       - 동영상 볼땐 이 어플 깔고!! 음악 들을땐 저 어플 깔고!!

         SD카드에 영화랑 음악넣고 야~! 신난다~!






안드로이드 단점


1. 화면이 지나치게 크다. 

      - G5가 5.3인치인데 쒸벌 화면 끝까지 손가락이 안닿음.

        뭔가를 할라면 씨부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두손으로 잡아야됨


        안드로이드 최대의 장점 중 하나가 알림탭(알림바)의 커스텀인데

        좆같은게 손가락이 안닿아서 알림탭을 쓰고싶지가 않다

        근데 16년 이후 출시된 이거보다 작은 화면의 플래그십 안드폰 있냐ㅋㅋㅋㅋ


2. 좋아진 터치감이 이정도

      -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제조사에 따라서도 많이 다를거고. 특히 삼성 갤럭시)

        안드&iOS 둘 다 써본 대부분 사람들이 하나같이 손꼽는게 터치감인데

        아직까지 이건 안드 진영이 좀 분발해야 할 부분


3. 프로요 시절부터 문제라고 생각했던 부분은 아직도 그대로

      - 앱별로 설정이 분산되어있는건 여전히 그대로다.

        이건 개인적인 평가로는 분명히 단점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냥 안드의 종특이라고 보련다

        기본어플(구글어플)의 성능과 디자인이 매우매우 싼티나는것도 여전함


4. 그 좋은 하드웨어로 퍼포먼스가 이따위

      - G5는 2016년 2월에 출시

        아이폰5S는 2013년 9월에 출시

        그런데 퍼포먼스 자체는 비슷하다고 보는 느낌적인 느낌느낌


5. 쓸데없이 높은 자유도

      - 이것도 호불호가 갈릴거다. 자유도는 높은데 문제는 이게 번거로움으로 직결된다.

        난 그냥 싸제어플 필요없이 기본어플로 쓰고싶은데 기본 구글이나 통신사 어플은 존나 후졌고

        쓸만한 어플을 쓸려면 싸제어플 이것저것 설치하고 세팅해야되서 무척이나 번거로움

        그리고 무엇보다, 난 휴대폰으로 mp3 음원이나 영화를 감상하지 않는다 (FM라디오 스트리밍 위주)


6. 쓸데없는 권한 허용

      - 티맵을 깔았는데 전화랑 문자메시지 권한 허용을 왜 물어보는거죠...

        이건 정말 프로요 시절때도 그랬지만 진심 이해불가..

        (심지어 권한을 거절하면 앱이 실행이 안됨)





일단 시리우스와 동시대의 폰이었던 갤럭시S는 평이 그나마 괜찮았고

그 후속작이었던 갤S2는 여전히 회자되는 시대의 역작

(물론 당시에도 시리우스 후속작인 베가는 똥이었다만)


그러므로 지금 느끼는 단점도 안드로이드의 단점이 아니라 G5의 단점이라고 보고

하루라도 빠르게 안드로이드에 익숙해지는게 목표이므로 위 내용은 참고만 하자.






아래는 번외로 안드로이드를 쓰다보니 느낀 iOS의 장단점

(iOS를 오래 쓰다보니 장점 위주로;;;)





아이폰의 단점


1. 화면이 작음

     - 오래 보다보면 눈아픔 존나 쪼그마함. 이걸 어떻게 보나 싶음

       특히 바이크를 탈 때 휴대폰으로 내비를 쓰는데 너무 작다.


2. 아이튠즈

    - 악명높은 동기화

      버튼 한번 잘못눌렀다가 음악이고 뭐고 다 날린 사람이 한둘이 아님


3. 부족한 하드웨어

    - 21세기에 아이폰8 램 2GB, 아이폰X 램 3GB 그리고 안드에 비해 후진 해상도ㅋㅋㅋ (비웃음)


4. 부족한 걍 없는 자유도

    - 테마도 없지요 마켓도 앱스토어 하나지요 토렌트도 못돌려요

      씨부럴 할 수 있는게 없넹??





아이폰의 장점


1. 화면이 작음

     - 근데 이건 호불호 케이스인데다가 6+ 이후로 화면이 커져서 좀 상쇄가 된 부분도 있다.

       여튼간에 정확히 말하자면 화면이 작아서 한손 조작성이 비교불가로 우월하다

       내 손가락 길이로는 4인치가 사실상의 한계인데 (그나마도 끝쪽 구석은 터치가 불편)

       아이폰7의 실물(꼴랑 4.7인치..)를 만져봐도 내 기준으로 한손 조작이 불편하다


2. 아이튠즈

     - 사실 음악파일을 앨범별로 정리한다면 아이튠즈만한게 없다

       아이튠즈를 iOS↔PC 씽크 프로그램이 아니라 컨텐츠 관리 솔루션으로 보면 넘사벽의 관리력이다.

       아이팟부터 내려온 강력한 음원관리 능력 (및 현행 아이튠즈 매치의 음원세탁)은 무시할 수 없다


       근데 요즘에 누가 아이튠즈 동기화 쓰냐

       음악은 적당히 스트리밍 영화는 대충 무인코딩 어플깔고 아이튠즈 드래그&드롭

       아이튠즈 매치 및 아이클라우드(및 사제 클라우드)만 적절히 써도 PC동기화 할 일이 없는게 함정


       만약 당신이 동기화에 실패해서 싹 날려먹는다면 버튼하나 누르면 되니 복원해라

       (물론 그 전에 동기화 개념부터 챙기고.. 괜히 딴사람 PC에서 동기화 잘못누르고 징징대지 마라)

       아이튠즈/아이클라우드의 복원 능력은 생각보다 훌륭하다 (며칠전 벽돌한번 만들었던 경험담이다)


3. 이따위 하드웨어로 이 정도의 퍼포먼스

     - 위에도 적었지만 4년전 폰이 1년전 폰이랑 체감 퍼포먼스가 비슷하거나 약간 딸리는 정도(??!!)

       근데 이건 아이폰의 장점이 아니라 헬적화가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4. 자유도와 등가교환한 상대적 편리함

     - 정확히는 '덜 번거로움'

       테마 그딴거 귀찮고 배경화면만 바꿀 수있다면 OK다 하면 iOS로 충분함

       둘 다 써본 입장에서 기본어플만 본다면 iOS가 좀 더 좋음 (메일, 캘린더, 음악 이런것들)

       (특히 모바일용 사파리와 크롬의 조작성만 봐도.... 특히 북마크 이동이 2터치 vs 3터치)


       그리고 삼성스토어 티스토어 올레마켓 등등 나눠진게 더 번거롭지않나..

       필요한 앱 있으면 걍 한군데만 뒤져보면 되지

       토렌트 안되니 뭐니 하는데 ,슈발 나도 복돌이지만 우리 복돌이 티좀 내지 말자

       




요약 :

난 피쳐폰처럼 그냥 전화통화 되고 카톡만 돌아가면 되며 이것저것 관리하고 꾸미기 귀찮다

       -> iOS


난 토랭이 등 이것저것 다 해봐야되고 음악도 멜론 top100 이런거 다운받아듣고 이쁘게 꾸미는게 좋다

       -> 안드로이드




Posted by 날백수

사실 아이폰의 최대 단점은 화면크기고 자시고

메일 일괄삭제 불가능 (탈옥해야 가능)
    - 예전부터 짜증난건데 아직까지 순정에 지원을 안하고있다. 메일 일괄읽기는 되면서 왜..!!

iOS7 한정으로 메일표시갯수 100개 제한
    - iOS6까지는 1000개까지 지원했는데 왜 그 기능이 빠졌는지 모르겠다
    심지어는 표시갯수 100개가 넘으면 예전것이 자동으로 지워지지도 않는다 이건 예전부터 그랬다
    예전 피쳐폰에서도 지원했었는데 (정말 구형 피쳐폰은 지원을 안했지만)
    어쨌거나 100개 다 채워진 다음에 들어오는 메일들은 아이콘에 표시만 될 뿐 읽지를 못한다
    받은 메일을 지운 만큼 100개를 채워서 다시 읽는다... 아니 도대체 왜.....???



업무상 하루에도 메일이 수십통씩 들어오는데 왜 이따위인지 모르겠다
분명히 탈옥 이외에 방법이 있을법 한데??




Posted by 날백수

이어폰을 막 다루다 보면 전선 피복이 벗겨질 수가 있다.
꼬아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거나, 꼬아서 가방속에 넣거나, 꼬아서 다니거나 일부로 꼬거나 (...)

아무든 대부분 꼬은 상태로 계속 두면 십중팔구는 단선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어폰 새로 사기도 귀찮고 돈도 나가고 하니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수선하는것도 나쁘진 않다. 다만..

장점 : 간단함, 저렴함, 10분이면 다시 들고다닐 수 있음

단점 : 추후 AS불가, 전선교체가 좀 더 나음, 없어보임

..와 같은 장단점이 있다. (그냥 새로 사은게 낫다는 생각은 안한다)
나처럼 벗겨진 피복이 아예 리퍼대상이 안되는 애플 이어팟이라던가 이어팟이라던가ㅠ.ㅠ
아니면 그냥 저렴한 이어폰으로 소모품처럼 쓰다가, 다시 사러나가기 귀찮을 때 쓰면 괜찮다.






장렬하게 벗겨진 피복..
이거 이대로 두면 너덜거리기 시작하면서 틈새가 벌어지는 순간 내부 피복이 노출되고 단선되는건 시간문제.






준비물은 순간접착제와 밑에 깔 종이 한장, 그리고 면봉 되겠다.

일단 위와 같이 종이 위에 순접을 조금 덜어주고 면봉으로 찍어서..






상처부위에 바르면 새살이 솔솔 피복이 녹게 된다.
이 때 양 옆을 잡고 약간의 힘을 주어 벌어진 틈을 붙이고, 대강 고정될때까지 손을 떼지 않는 것이 포인트.
단 너무 정성스레 바르면 내부 피복까지 녹아버릴 수 있으니 겉에만 살짝 발라주는게 중요하다.
(어차피 살짝만 발라도 피복이 녹는다)

순접이 완전히 굳을 때까지 기다리면 끗. 대략 5~10분이면 굳는다.
방금 붙인 부분도 다행히 내부 피복에 순접이 닿지는 않았는지 테스트 해보니 멀쩡히 소리 잘 들린다. 오오 순접느님







이건 반년 전에 완전히 피복이 끊어져서 덜렁거리던(...) 이어팟 케이블.
그 때에도 대강 땜질했던것인데 아직까지 멀쩡한것을 보면 응급조치임에도 내구성은 튼튼한가보다.

물론 위에도 말했다시피 추후 AS불가, 전선교체가 좀 더 나음, 없어보임 등등의 단점이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그런데 애플의 경우 피복 손상시 리퍼가 안되는건 확실한데 다른 음향기기의 경우 케이블
피복손상이 AS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안써봐서ㅋ) 아무튼 응급조치로만 쓰도록 하자.



Posted by 날백수

그래 안녕하다




1. 커버플로우 왜 사라졌는지 이해불가

- 아이팟 시절부터 핵심 기능이었는데????





2. 알림센터에서 트윗/페이스북 포스팅 왜 안되는지 이해불가

- iOS6에서 그렇게 광고한 핵심 기능이었는데??


3. 하단 독바 디자인이 이해불가

- aero 효과라고 알고있었는데 반투명이 아니라 불투명이었어??


4. 기본 음악어플 실행이 번거로워진게 이해불가

- 기존 : 홈버튼 더블클릭 -> 우측으로 스와이프 -> 음악어플

지금 : 아래에서 위로 스와이프 -> 음악 재생 -> 음악제목 터치

엄밀히 말하자면 "빠르게 음악어플 실행하기"가 번거로워짐. 손가락 이동범위가 넓어졌으므로.


5. 잠금화면/홈화면 에니메이션때문에 늦게 뜨는게 이해불가

- 에니메이션 프레임이 많아져서 윈XP 빠릿하게 쓰다가 윈7 aero 쓰는 기분.. 프레임을 좀 낮추던가. 이건 뭐 리니지하다가 풀프레임 와우하는 기분임 속도감 대폭 저하




6. 멀티태스킹 종료가 번거로워진게 이해불가

- x버튼 터치에서 위로 스와이프로 변경 아 손가락 아프다 엄지두덩이 쥐날 기세





7. 뭔가 한박자씩 반응이 느려짐

- 잠금화면 스와이프로 실행하는 기본카메라앱도 그렇고 홈화면도 그렇고 뭔가 iOS6보다 0.1초 늦은 기분





8. 알림센터/제어센터 스와이프 시에 인식범위가 좁음

- 두세번씩 스와이프 해야 할 때가 종종 있음 아 귀찮음


8-1. 제어센터 하단의 4개 어플은 홈화면 어플리케이션독처럼 좀 변경 가능했으면 좋겠음

- 개인적으로 시계와 계산기 빼고 다른걸로 넣고싶음




9. 가장 이해 불가능인건 볼륨조정할 때 볼륨창이 화면을 가림
- 이건 진짜 이해 불가능ㅋㅋㅋㅋㅋㅋ 유투브 영상보다 짜증나 뒤질뻔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조금씩의 렉과 느린 반응속도는 4S의 사양때문인것 같고, 아직 아이폰4 유저라면 iOS6보다 꽤 많이 버벅일듯??

화면 큰 휴대폰 싫어하는데 iOS6으로 다운그레이드할지 5S 나오면 질러버릴지 고민중. 

원래 1년은 더 쓸 생각이었는데..






Posted by 날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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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앞으로-뒤로 버튼이 위에 있어서 한손으로 쓰기엔 불편함
왼손이면 상관없는데 오른손이면 애로사항이 꽃핌...;;;
손바닥에 쥐날 기세

1-1. 다만 이 덕에, 사파리에서 왼손으로 사용하다 잘못해서 엄지두덩이로 '뒤로'버튼이
터치되는 현상은 방지 가능. 이건 좀 다행인듯.



2. 데스크탑의 북마크를 불러올 수 있는걸로 아는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도움말을 눌러도 없ㅋ엉ㅋ



3. 좌우 드래그를 통해서 열려있는 탭 사이의 이동이 가능하다. (터치스크린 끝에서 중앙으로 드래그)
다만 한국 모바일웹의 특성상, 포털사이트 메인화면에서는 애로사항이 꽃핀다.
다른 탭을 보고 싶은데 포털사이트의 옆페이지로 넘어간다던가 하는 식이다.

3-1.
탭과 탭 사이의 이동이라던가, 탭 지우기라던가, 새 탭 열기라던가 등등등
나타나는 애니메이션은 IE쓰다가 크롬으로 넘어갔을 때와 비슷한 기분이다.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옹오옷!!??" 끝내준다.


4. 3G상태에서 웹페이지 여는 속도는 사파리보다 빠르다.

다만 회선차이가 있을테니 절대적이라 할 수는 없다.
사파리를 오래 썼으니 캐쉬를 읽는 것도 차이가 있을 것이다.
아무튼 속도는 꽤 만족스럽다,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5. 사파리에서는 웹페이지가 로딩되는 동안 URL창이 노출되고, 로딩이 완료되면 URL창이 닫힌다.
이 때문에 로딩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화면을 터치할 때 URL창이 닫히며 다른곳을 터치하는 경우가 매우 잦다.
iOS용 구글크롬에서는 URL창이 항상 노출되는 대신, 사파리에서 겪을 수 있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사파리는 URL이 안보이고 메뉴창이 항상 떠있으나
크롬은 URL이 보이는 대신 메뉴를 URL과 통합시켰다 (pc버전과 비슷하다)


6. 음성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이게 좀 좋은듯.
URL을 터치한 뒤 ⓧ버튼을 터치하면 마이크모양의 버튼이 나온다.
마이크모양 버튼을 누르면 [말하기]라는 창이 나오고, 말을 하면 인식해서 검색이 된다.
음성인식률은 상당히 괜찮은 것 같다.
다만 그 기능이 안드로이드의 보이스 서치처럼 구글 검색에만 한정.
예를 들어 "네이버" 라고 말을 하면 네이버로 이동되는 것이 아니라, 구글에서 네이버를 검색한다.
또한, 말을 할 때 시리처럼 아이콘에 음량이 피드백 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
이 놈이 내말을 듣고있는지 잡음을 듣고있는지 알 수가 없으니.

6-1. 다만 iOS6 업뎃 후 한국어 시리가 구현되면 이 기능은 안쓸듯.
URL창 터치하고 ⓧ버튼 터치하고 마이크버튼 터치하고 복잡한데 비해서
일단 시리는 홈버튼만 꾹 눌러주면 되니까 말이다. 귀차니즘이란건 생각보다 큰 차이를 만든다.


7. 북마크 이동을 위해 터치가 3번 필요. 2번만 터치하면 되는 사파리에 비해 상당히 불편함.


8. 뒤로 버튼 눌렀을 때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문제가 아주 간혹 있음.
예를 들자면 뒤로버튼을 누르면 전혀 다른 페이지로 간다거나, 이전 페이지가 백지로 나온다거나.
그러나 신경쓸만한 빈도는 아님. 아주 간혹 발생함.


9. 푸쉬알림 뜰 때 푸쉬 누르다 url바를 종종 터치하게되는 문제 있음.
iOS5에서 사용중 알람이 뜨면 위쪽에 알림이 뜨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
UI를 바꾸기 전에는 해결이 어렵다는게 좀..

9-1. 그러나 url바를 밑으로 옮기기엔 UI가 pc용 크롬과 상이해진다는 점에서
구글 입장에서는 이건 수정이 어려울 것으로 보임.


10
. 결론은 편한점도 있으나 아직은 불편한 점이 좀 있다, 는 점.
아무튼 써보면서 계속 업뎃해보겠음.




Posted by 날백수

1. 형이 갤노트를 질렀다.

2. 휴대기기는 무조건 컴팩트 해야한다!! 는 내 지론에도 불구하고, 만져보니 큰 스크린이 좋긴 좋다.
하긴 화면 크기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라 사람 나름이긴 하겠다.
4인치 이하를 선호하는 나로서는 아이폰4S가 3.5인치로 나왔을 때 다른사람 다 욕할 때 혼자 좋아했다.-_-;;

3. 일단 한 손으로 갖고 노는건 불가능하다.
난 손이 작은 편이라 적당히 작은게 더 그립감이 있다. 나한텐 갤스2도 크더라..- -;;

4. 화면이 커서 그런가.. 와이파이로 인터넷 연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에 로딩해야 하는 내용이 많다 보니 웹페이지가 뜨는게 조금 둔하다는 느낌이 얼핏 들었다.
이건 정말 느낌 탓일지도..

5. 갤노트 진저 기준, 아이폰4S와 터치감은 넘사벽으로....... "후지다."
바로 옆에 놓고 동시에 휙휙 터치해보니 일단 반응속도가 느리다. 버벅임은 덤이고. -,.-
진저라서 그런가. 아샌 먹이면 좀 괜찮아질려나?

6. 형이 건설업체 직원이라 지방에 갈 일이 많을텐데 LTE가 제대로 터질지는 의문.
뭐 대도시는 터지겠지...;;; 하긴 요새는 초기와는 다르게 LTE 잘 터진다더라.

7. 직장인은 부럽다 핸폰도 약정 남았는데 막 바꾸고.... 전에 쓰던 아이폰4는 약정승계 했다더라.

8. 난 휴대폰을 오래 쓰는 편이라 약정 끝나도 지금 아이폰4S를 몇 년은 더 쓸 생각이다.
내 첫 휴대폰은 1년, 두번째 폰은 5년은 쓴것 같다. 세번째 폰은 3년 썼고, 지금 쓰는게 4번째 휴대폰이다.
내가 아이폰을 산 가장 중요한 이유..-_-;; 일단 계속 소프트웨어 지원은 해줄테니.

9. 생각해보니 갤노트로 티맵이나 올레네비 돌리면 우왕ㅋ굳 좋긴 할 것 같다.
형이 아이폰에서 갤노트로 바꾼 이유도 아마 네비 문제가 큰 것 같다.
아이폰은 화면 크기가 작아서, 실사용 자체는 불편함이 없다만 화면이 커야 할 때는 불편한게 많다.
3.5인치로 네비 돌리면 코딱지만하잖아? 길안내 잘 보이지도 않고. 이럴 땐 일단 화면이 커야지..
나도 써보니 운전석에서 대시보드 거리인데 안보이더랔ㅋㅋㅋㅋㅋㅋ
해상도가 높으면 뭐하냐 보이는 거리가 아닌데. 그렇다고 대시보드에 아이패드로 네비 돌릴것도 아니곸ㅋㅋ

10. 총평 : 레알 짐승같이 크넼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날백수




푸른색이 많이 보이면 정상

노란색이 많이 보이면 피곤한거라고 하네요!!!


전 너무너무 피곤한가봐요 ㅠㅠ













진짜진짜 오랫만에 포스팅인데 이딴거나 하고 있고. 쳇.


Posted by 날백수
KT공식대리점을 통한 아이폰4S 16기가 화이트 30차 예약....이었고
11월 16일 개통예정.......이었으나
개통대행사에 물품이 안들어왔다고 18일이 되어서야 받으러 오라고 연락옴. 망할 택배수령인줄 알았는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1시간 안에 강남으로 오라니 미친ㅋㅋㅋ) 11월 21일에 수령, 개통함.

그나저나 무약정 199달러인줄 알았어 으헝헣ㅠㅠ
그렇지만 16기가 기준 4.4요금제에 199달러 수준의 할부원금이니 꽤나 저렴한 셈이다.
난 와이브로에그가 있어서 일부러 3.4요금제를 선택했고, 대충 299달러 수준의 할부원금을 낸다.
(암튼 매달 납부총액은 4.4요금보다 싸다)

일단 현장에서 유심 꼽은 후 초기설정은 안하고 집으로 귀가.

귀가 후에 제일먼저 한 일은 사용하던 아이팟터치 2세대 (iOS 4.2.1) 를 아이튠즈에 백업.
솔직히 iOS4에서 한 백업이 iOS5에서 복원이 될까 긴가민가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간단히 [백업에서 복원]됨.-_-

기나긴 복원 끝에 잠금화면 풀어보니 터치에 있던 어플, 사진, 연락처 모두 동기화 되어있음.. 오오..
역시 이런건 애플이 편하긴 함. 귀차니즘이 좀 덜함.. 안드로이드 프로요는 졸라 욕나왔는데ㅋㅋㅋ
다만 은행어플의 공인인증서는 설치가 안되어 있어서 수동으로 다시 설치해줘야 했음.
은행어플 사용할 일이 좀 있다보니 안드로이드폰 쓸때도 루팅 안했음..
나중엔 루팅없인 안되는 어플이 많아 빡쳐서 루팅한 다음에 핫스팟 켜서 아이팟터치로 은행어플 썼지만;;
아무튼 은행어플때문에 탈옥은 안할 예정. 개인적으론 루팅없이 안드로이드 쓸 바엔 iOS 순정이 낫다고 판단.

우야던동 아이팟터치의 백업을 아이폰4S에 복원 후, 다시 아이폰4S를 다시 아이튠즈에 백업
그리고 iOS 5.0.1 로 바로 업그레이드 했다. (메이저 업뎃이 아니라 생각보다 금방 되었다)
우려와는 다르게 벽돌이 되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뭐 벽돌되도 DFU 초기화 하고 백업하면 되지-_-



암튼간에 iOS 5.0.1 업그레이드 후에 본격적으로 만져보기 시작.

일단 속도 빠릿빠릿한건 마음에 들고..

아이팟터치 2세대와 같이 놓고 비교하자니.. 터치의 도트가 이렇게 컸었나-_- 확실히 화질은 끝장나게 좋음

배터리 문제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충전하면서 잔 다음 일어나서 잘때까지 케이블 안꼽아놔도
최저 30% 최대 60%까지만 소모되어있다. 배터리 모자라다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쓰는건지.
(아, 물론 배터리 소모될만한 기능들은 대부분 꺼놨다. 필요한 어플/기능 이외에 위치서비스를 꺼둔다던가)
(아이팟터치를 오래 사용해서 배터리가 조루가 되다보니 웬만한 기능 다 꺼놨었는데 그게 습관이 되었다)

말 많은 노이즈 문제는 내가 양품을 뽑은건지 전혀 없다. 다만 노이즈가 있다는 사람이 다수 있는걸로 봐서는
아무래도 뽑기 운이 작용하는것 같다. 확실한건 내껀 양품이라는거.

오줌액정은 확실히 있다. 다른사람이 사용하는 아이폰4S를 구경하진 못했지만, 내가 수령한 놈에는
확실히 오줌액정이 존재한다... 뭐, 접착제가 덜 마른거라니 사용하다보면 없어질것으로 생각함.

요즘 나오는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작은 3.5인치라는 액정크기는 개인적으론 대만족이다.
내가 손이 작은편이라 4인치 이상의 휴대폰은 한손으로 들었을 때 모든 화면이 터치가 되지 않는다 (--;;)
사실 갤럭시 넥서스 프리젠테이션을 봤을 때 "우오오오옹!!" 하면서 뽐뿌질을 받았으나 액정이 너무 커서
좀더 내 손 크기에 맞는 아이폰을 선택한 것도 있긴하다. 일단 '휴대기기'니까 콤팩트 해야지.
(사실 아이폰5가 아니라 아이폰4S였고, 액정크기 변동없이 그대로다, 라는 얘길 들었을때
주변사람 다 욕하는데 나혼자 좋아함.. 난 액정 적당히 작은게 좋다고ㅠ.ㅠ)

아, 그리고 이번 아이폰4S의 최대 혁신 Siri 말인데.....
아무래도 내 아이폰은 불량인것 같다.

시리 이년이 내가 말하는걸 알아듣질 못해...............

...내 영어발음이 후져서 시리는 도저히 못써먹겠다. 내년에 한국어판이 나온다니 내년에나 사용해야지-_-






현재 직접 만들어서 사용중인 잠금화면 (유행 다 지난 잠금해제 시리즈-_-)




뭐, 아무튼 만족하며 사용중이다.

시리우스랑 비교하니 이건 뭐 천국이네 그냥ㅋㅋㅋㅋㅋ



Posted by 날백수
아이폰4와 같은점

디자인 그대로
3.5인치 그대로



아이폰4와 다른점

A5 듀얼코어 프로세서 탑재
800만화소 카메라
HSDPA 탑재
가격




사실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혁신은 cpu도 아니고 카메라도 아니고
갤2에 들어간 HSDPA 뒤늦은 탑재도 아니고

바로 "가격"

16gb $199
32gb $299
64gb $399

참고로 아이폰4가 499달러

16gb의 경우 3.5~4.5 요금제로도 보조금 받으면 본인부담금 0원 가능할 것으로 개인적 예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보급형이라지만 저 사양에 이런 가격이 가능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양으로 따지면 갤2랑 비슷하지 않나 ㅋㅋㅋ

한국인이 하이엔드급을 좋아해서 그렇지
보급형 월드마켓에선 가격이나 성능면에서 삼성 밀릴듯
삼성 스마트폰 성능은 아이폰을 능가하지만
삼성은 저 가격에 스마트폰 절대 못내놓지 ㅋㅋㅋㅋ

지금 사람들이 기다렸던 아이폰5가 아니라고 애플 쥰니 욕하는데
어차피 하이엔드급은 따로 출시할거고,
하이엔드급에서 삼성이 우세하더라도 보급형 시장에선 삼성이 힘들겠네 ;;;

일단 가격차이 ;;;;;;




사실 4인치 초과되면 휴대성에 문제있다고 보는 나로서는
화면 인치수 적당하고 사양도 괜찮겠다 가격 무지무지 착하겠다 딱 내 스타일이긴 한데




1차 출시국이 아냐..... orz 1차출시국이면 바로 지르는데 ㅠㅠ



안드로이드 몇달 써봤을때 너무 번잡해서 안드로이드폰은 쓰기 싫고
우짜지..ㅠㅠ



Posted by 날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