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9년 10월 16일 새벽 네이트
30개중 21개가 김연아 뉴스 ㄷㄷ










문제는 오늘 밤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치어리더의_위엄.jpg
30개중 24개

연아 ㅂㅂ



사랑해요 네이트

Posted by 날백수

아이폰이나 아이팟이나, 책상위에 올려놓고
영화좀 보자면 보통 불편한게 아니다.
책상에 눕혀놓음 목아프지 허리아프지.. 눈도 아프지 ㅜㅜ
일일이 손으로 잡고 보기엔 어께도 아프고

그래서 아이폰/아이팟으로 영화를 많이 보는 사람들은
거치대가 있으면 매우매우 편하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라.
"아이팟 거치대"

많이 나온다!! 심지어는 도면도 나온다!!!

그런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거치대 도면

우리는 그런거 귀찮다
언제 도면 뽑아서 오리고 접냐
(그럴 정성이 있으면 그냥 이쁜거 하나 구입하고 말겠다)
(근데 쥰내 비쌈 ㅜㅜ)

그리하야 공개하는...... 완전 개초간단 캐저렴 아이팟/폰 거치대 만들기




장점 : 빠른 제작, 저렴한 제작비, 낮은 귀차니즘
단점 : 없어보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회용 컵을 준비한다
종이컵도 괜찮고, 본 백수처럼
플라스틱 컵도 괜찮다.
개인적으로는 컵이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듯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처럼 밑둥을 자른다...

자르기 쉬운 입쪽을 자르지 않는 이유는
넓은 입쪽을 바닥에 두어 무게중심을
잡아주기 위함이다.
그렇다. 본 백수, 과학적인 남자다.

앞쪽에 코를 하나 만들어주는게 중요하다.
코가 없으면 자칫 잘못하다 기기가
미끄러져서 바닥에 나뒹구는 대형참사가..
본 백수, 사고를 예방하는 꼼꼼한 남자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로코롬 잘라준다...
앞쪽의 코를 주목하시욧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똥꼬 쪽에는 구멍을 하나 뚫어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완성됐다!!!!
소장중인 아이팟 터치를 올려놔보았다.
여기까지 1분 채 안걸림 ㅇㅇ

보이는것처럼 앞 코에 걸쳐서 올려놓으면 끗.




사용자 삽입 이미지

뒤쪽 똥꼬는 보는바처럼 케이블 연결을 위함이다

본 백수, 치밀한 남자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로로 눕혀서도 볼 수 있다

본 백수, 어떤 상황에 닥치더라도
그 계획을 세워두는 계획적인 남자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당신도 한번 사용해보라

겁나 편함ㅇㅇ



 

다시한번 말하지만
단점은 없어보인단거다


-_-;;;



그래도 난 잘 쓰고 있다능





단점 하나를 추가하자면

다른 사람이 쓰레기인줄 알고
버릴 수 있으니 주의할것.

(.....)





오랫만에 포스팅인데 이딴거나 쓰고있다...

Posted by 날백수
크리스마스는 케빈과 함께라면서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동네 [미스터 캐빈]이란 곳에 치킨 한마리 시켜 먹었다능

치킨과 쏘주와 뮤직뱅크 크리스마스 특별편이 있어서 행복하다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옆집 아주머니가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케이크 하나 선물해주셨음

아이 고마워라 행복해요










커플따위 다 얼어버려!!!! ㅜㅠ

꽉 붙잡은 손따위 얼어붙어서 떨어지지 말아버려!! ㅠㅠ

따.. 딱히 부럽지 않아!!!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에라 모르겠다 크리스마스는 위룰과 함께♡




Posted by 날백수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kg 감량하니 바지 사이즈가 요래 바뀜

제일 큰게 95kg 시절 36인치
그 다음꺼가 86kg때 구입한 리바이스 34인치 (괜히샀어 ㅠㅠ)
제일 작은게 현재 입고있는.. 76kg부터 입기 시작한 32인치.
무려.. 울 형님께서 고딩시절-.- 입던 바지
76kg에서 꽉 끼던 이 바지가, 75kg정도 찍은 현재는 딱 보기 좋은 수준?

운동을 중지한지 1달 반 (당시 76kg)
술 쳐묵쳐묵 밥 쳐묵쳐묵 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단은 체중 유지중 (현재 75kg)

석달만에 20kg 감량 성공... 조금만 더 일찍 시작했다면 좀 더 감량했을텐데.
일단 내년에 5kg정도 더 감량 예정.. 나도 근육빵빵 몸짱 한번 되보쟈 +_+

뭐... 옷 구할때 대부분 34인치까지만 구비해두니
빅사이즈 인터넷쇼핑몰 아니면 옷 사기도 쉽지않았었고
때마침 sbs스타킹의 다이어트워 시즌2의 열풍까지.. ㅡ.ㅡ
거기 출연자들 보니까.. 캬.. 저건 인간이 아니네. 읭? 근데 나랑 체중이 비슷하네?
ㅡ.ㅡ

그래서 시작한 다이어트, 석달만에 목표체중까지 도달 성공 했다.






뭐랄까






뒈지는줄
알았지요.



Posted by 날백수



7/28 :: 94.5

.
.
.

10/2 :: 81.5

.
.
.

10/12 :: 79.5

.
.
.

10/18 :: 77.5

.
.
.

10/29 :: 76.0


추워서 운동을 못하니 확실히 감량속도가 둔해짐..
운동 못나간지 3일째.. 요 며칠간은 그냥 굶어서 빼다시피 하는 중..
이러면 요요 오는디.. 흙-_ㅜ

그래도 목표까지 1.5 남았다.. 코 앞이다 +_+ 힘내잣

Posted by 날백수



7/28 :: 94.5

.
.
.

10/2 :: 81.5

.
.
.

10/12 :: 79.5

.
.
.

10/18 :: 77.5



죽을것 같음 ;;;



Posted by 날백수
과정은 이렇습니다.

어제가 아버지 기일이었습니다.
주말이었으면 늦게 지냈겠지만 평일인데다가 삼촌들이 다음날 출근하셔야 하니 좀 일찍 지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복을 새벽 1시까지 했습니다 (-_-)
뭐 어른들이랑 먹었기 때문에 별로 취하진 않았지만..

아무튼 삼촌들 귀가하시고 해야 해서 집이 먼 삼촌은 먼저 자리를 뜨시고
집이 가까우신 삼촌 택시태워 보내드리고 (우리집이 큰집입니다)
다른 삼촌 대리불러서 대리기사 기다리고 있는데

왠 얼큰하게 취하신 중년취객 하나가 부인과 같이 가시다가 이러시는겁니다.
"뭐야. 조폭이야?"

아마 삼촌이 정장을 입고 계시고.. 차도 좀 괜찮은데다가..
형과 제가 덩치가 좀 있고.. 제가 그때까지 아직 정장을 입고있어서 그렇게 보였나봅니다.

여기서부터 전개 시작.

우리 일행 (4명) 은 그냥 무시했고
그 취객은 계속 시비를 붙였고 (옆에서 부인님 말리시고 "그냥 가자")
우리 일행들 함께 "선생님 취하신것 같은데 들어가시죠"

...

그 정신나간 중년취객, 계속 우리에게 시비를 붙이고 결국 서로 언성이 높아지고
저는 그 취객 껴안다시피해서 "선생님.. 사모님 계시는데 어서 들어가셔야죠" 이러고 있고.
이런 과정에서 취객의 부인께서 삼촌에게 이런 소리를 하시는겁니다.

"너 이 새끼야 어쩌구 저쩌구 새끼"

아..순간 꼭지 돌아버렸습니다 ㅎㅎ 내가 욕먹어도 참기 힘든 판에 삼촌과 숙모가 욕을먹으니.
그래서 그 부인께 두 번 이야기 드렸습니다. "말조심 하세요"
자기가 욕하는거에 정신팔려서 못들은건가, 계속 새끼새끼 그러더군요?

그래서 저도 욕해줬습니다. "말조심해 씨발년아"

그 취객이 제 멱살 잡은거?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남자라면 그래야죠 부인이 욕먹었는데.
부모님 안계신거 지적받은거? 넘어갈 수 있습니다. 사실인걸요.
제가 그 취객과 부인에게 욕해서 죄송합니다, 라고 90도 허리 숙이며 사과한거?
자존심 상하지만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심한 욕을 했으니까요.

그렇지만 그 부인께선 제 삼촌과 숙모에게 욕설한것, 끝까지 사과를 하지 않으시더군요?
제가 욕을 했을 때 표정이 하얗게 질리더군요.
부인께서 막말하시기 전에 스스로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예상하지 못하셨나요?
여태까지 인생 그렇게 사셨나요?

제 인생 모토는 이렇습니다.

욕먹을 짓을 했으면 욕을 쳐먹어라
쳐맞을 짓을 했으면 맞아라
죽을짓을 했으면 죽어라

무슨 짓을 하던간에, 스스로 무언가를 한다면 그 행동에 따른 결과에 책임을 지라는 뜻입니다.
성별과 나이를 떠나서, 이건 인간이라는 당위성을 갖기 위하여 가져야 할 마음가짐입니다.

어쨌거나 저는 부인께 심한 욕을 했고, 취객께서는 화가 나셨고,
그래서 저는 그 부인께, 그리고 그 취객 각각에게 90도 허리를 굽히며
"심한 말씀 드려서 죄송합니다" 라며 사과를 드렸습니다. 그것도 두 차례.

그러나 그 부인께서는 '남자가 허리굽히며 사과하는 행동'의 의미를 모르는것 같습니다.
(혹시 모르죠 그냥 개념이 없는걸지도)

저는 자존심 다 버려가며 허리를 굽히며 사과를 드렸고
그 취객께서는 사나이 기질이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정신나간것인지 모르겠지만)
저와 함께 악수를 하면서 어찌어찌 풀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인께선 끝까지 사과하지 않으시고 그냥 가시더군요.
제가 "제가 이리 허리굽혀 사과했는데, 사모님께서도 죄송하다는 말씀은 하셔야죠?"
라고 말을 해도 그냥 맛있게 냠냠 잡수시더군요.

남자란 생물은 그 자존심때문에 '미안하다'라는 말 한마디 못하는, 아니 안하는 존재입니다.
그 자존심 버려가면서 허리굽혀 사과했는데도 미안하단말 한마디 없다뇨.. 이 썅년아..

나이를 똥꾸멍으로 쳐먹은 작자들에겐 어른대접 해줄 필요 없습니다.
인간성 말아드신 짐승이나 다름없는데 짐승취급 해줘야죠.
욕먹을짓을 했으므로 욕해드렸습니다. 인생은 give and take니까요. 뿌린대로 거둬가리라.



뭐.. 그 취객 덩치를 봐서 가서 조지는건 무리고..ㅋㅋㅋ (집안 어른도 계시고 제 신분도 있고)
몇대 쳐맞으면 깽값좀 받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그냥 그렇게 끝나버렸네요.

하기사 쌍방폭행으로 갔다면 그 작자나 저나 인생 서로 좆될뻔 했겠지만
그래도 전 똑같이 행동했을겁니다.
내 인생 좆되는거? 상관 없습니다. 그 작자의 인생도 좆되게 만들 수 있다면야 ㅋㅋㅋㅋ

아무튼 전 이번 일로 아쉬운거 없네요.

대한민국은 술에 너무 관대한 사회인것 같습니다.



자기 행동엔 책임을 지자
후회할 일은 하지 말자

전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p.s 시비 붙자마자 경찰 불렀는데 2시간 지난 현재 아직도 소식이 없네요ㅡ.ㅡ...
(참고로 지구대와 3분 거리)


p.s2 꼭지가 한번 돌아버려서 그런지 잠은 안오네요 ㅡ.ㅡ.. 아 썅년..

Posted by 날백수



7/28 :: 94.5

.
.
.

10/2 :: 81.5

.
.
.

10/12 :: 79.5





살려주삼

Posted by 날백수



7/28 :: 94.5

.
.
.

10/2 :: 81.5






힘들다 웱

Posted by 날백수



관련글 :: "사람을 엿먹이는 방법?"



방금 전에 또 전화왔음둥.
대강 지난번에 구청에다가 전화해서 행정지도처분 내리겠다는 답을 들었다는 얘기를 하고
콜홍보를 한 사람의 직급을 물어보니 '대리' 되신단다.
윗사람 누구냐고 물어보니 "과장님도 있고요.. 실장님도 있고요.." 얼버무린다.
직속상관 바꿔달라고 얘기하니까 "그런건 잘 모르겠습니다. 끊겠습니다"

감기에 걸려서 목도 아픈데 구청에다가 행정지도처분 내린것이 확실하냐고
물어보기도 짜증나서 그냥 114에다가 창동 민자역사 홍보분양사무소 물어봐서 전화했다.

'실장'이라는 양반이 받길래, 지난번 상황과 이번 상황을 대강 설명하고,
집 번호를 얘기해준 다음 목록에서 우리집 번호 삭제해줄것을 요청.

홍보실에다가, 만약 집에 전화가 또 온다면 구청을 직접 방문해서 행정지도처분 혹은
그 이상의 처분을 내리는걸 내 눈으로 목격하고 나서야 돌아갈 것이라고 이야기 해두었다.

안그래도 이거때문에 전화선을 뽑아두고 살까, 하고 고민중이다. (그만큼 시달렸다)

하도 시달리고 짜증나서 구청에까지 전화 걸어서 그쪽을 뒤집어놓은건데..
씨발공무원 제대로 하는 일이 없구나..






ps.. 포스팅거리 만들어줘서 고맙다 씨발놈들아



Posted by 날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