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9.02.21 릴 하이브리드 후기 7
  2. 2007.01.13 인간 바톤 11
  3. 2006.10.24 애정결핍 테스트 6
  4. 2006.10.21 이름 까먹은 바톤. 6
  5. 2006.09.26 야후! 구냥 타입 6


차이코스 -> 차이코스 메가 -> 릴 하이브리드로 넘어옴




장점


- 쩐내가 없다시피 함. 히츠의 옥수수 냄새조차 안남. 차에서 피우기 매우 좋음


- 연무량 개쩔음. 비오는 날의 히츠에 비해서도 2배쯤 됨


- 완충시 한갑은 거뜬한 빳데리


- 청소 안해도 됨.... 3주동안 청소 한번도 안했음 아무런 이상 없음ㅋ




단점


- 빠는맛 (소위 타격감)이 없음. 향이나 맛과는 다른, 흡입시의 묵직함이 없다시피함.

  연초의 빠는 맛을 전혀 구현하지 못하고 있음

  음료 빨대처럼 그냥 훅 하고 들어오는데 이는 믹스 스틱의 구조적인 문제로 보임

  스틱 분해해보니 필터 길이랑 담뱃잎 채운 두께는 거의 비슷하고

  차이점이라면 힛츠 내부의 플라스틱 필름 말아놓은 것과 마지막 필터

  입에 대고 빨아봤을 때 마지막 필터에서 공기 흡입량이 확 다른것으로 보아,

  생산공정에서 믹스 스틱의 필터만 개선해도 빠는 맛이 훨씬 묵직해질 것으로 생각됨

  (실제로 꼼수를 이용해 히츠스틱을 릴 하이브리드로 이용해보면 흡입감이 확 개선된다)

  (단 액상의 비린맛이 훅 올라오는데 믹스의 앞부분과 히츠의 뒷부분(필터)을 붙여쓰면

   내기준에 이상적인 맛과 향이 나온다. 믹스 스틱의 문제가 맞는것 같음)


- 가격. 액상 카트리지때문에 500원 더 나옴


- 액상 카트리지. 교체가 졸라 귀찮고 쓰레기가 나온다.

  청소 안해도 되는 대신 청소하는 수고를 카트리지 교체에 써야함.. 이게 무슨 의미야ㅋㅋ


- 불량 액상 카트리지.. 이거 매우매우 심각한 문제인데

  카트리지 생산공정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싶다.

  낮은 확률로 액상 없을 때 타는 냄새가 나는 카트리지가 있음

  3주동안 펴본바 대충 10% 좀 넘는 정도인것 같다

  네이버에 '릴 하이브리드 탄맛' 이라고 검색해보면 같은 후기가 많이 나오는데

  한번 그 맛을 보면 다시는 입에 대고싶지가 않을 정도다

  카트리지 교체하면 높은 확률로 사라지긴 하는데

  여기서 또 문제는 보통 1갑 피울때 카트리지 1개를 교체하기 때문에

  카트리지 교체 계산이 꼬이는 문제가 발생 ㅡㅡ


- 스틱 삽입부에 덮개는 왜 있는지 모르겠음


- 글쓴 시점 기준으로 믹스 스틱이 단 3종 뿐.

  향담배 좋아하는 사람은 몰라도 나처럼 향담배 싫어한다면 최악임

  프레소 : 지나치게 인위적인 커피향

  아이스 : 치약맛

  믹스 : 포도맛 극혐...;;




평점 : ★★

생긴거는 궐련형 전자담배이지만 사용하는 (향과 빠는 맛) 느낌은 액상형 전자담배에 가까움

이럴거면 왜 이걸 쓰냐 그냥 액상담배 쓰고 말지

일단 빠는 맛과 불량 카트리지 문제 해결 안되면 망한 (혹은 곧 망할) 제품이라고 봐야한다.

이거 해결 될때까지 봉인 예정임. 현재 완충시 30개피 가능하다는 하이코스 배송 중.ㅡㅡ




Posted by 날백수
2007. 1. 13. 09:21
catwalk 선배로부터 넘겨받았습니다.


1】바톤을 돌려준 분의 인상을 부탁드립니다.

:: 참 늘씬늘씬하고 이목구비가 뚜렷(?)합니다. 눈이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헤어스타일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작년 2학기중에 하고계셨던 헤어스타일이 참 잘 어울리는것 같고요.
참, 과방에서 매번 남겨주시는 짬뽕 국물은 잘 얻어먹고 있습니다..-_-;;

2】주위로부터 본 자신의 인상은 어떠한가요?(5가지)

:: 동창들 - 나오는거 조낸 귀찮아 하면서도 나오라면 나오는 놈, 생각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는 놈(이건 그놈들도 똑같다), 군대 한 2번은 갔다온것 같은 녀석 등. 아 씨밤.. 평가가 다들 왜 이래?
:: 대학 사람들 - 푸근한 녀석, 듬직한 녀석
:: 가족 - 잘 모르겠네.
:: 모르는 사람들 - 아저씨로 통칭
:: 여자들 - 누구셈?

3】자신이 좋아하는 인간성을 5가지 말해주세요.

:: 남 사는 방식에 터치하지 않는 사람.
:: 개념있는 사람.
:: 개념이 있으면서 자기주관이 뚜렷한 사람.
:: 술고플때 부르면 튀어나오는 남자.
:: (여러가지 의미의) 착한 여자.

4】반대로 싫어하는 인간성은?

:: 사사건건 남의 일에 상관하는 사람. (특히 술, 담배 끊으라고 하는 사람)
:: 개념없는 사람
:: 개념은 없는데 자기주관은 뚜렷한 사람.
:: 놀자고 불러도 안나오는 놈.. 내가 너같은 놈한테 엎드려 빌어야겠냐.. 특히 광자 씨밤!!
:: (여러가지 의미의) 나쁜 여자... 아, 몸매랑 얼굴 이야기는 아니다.

5】자신이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이상상이 있습니까?

:: 키가 10cm 커지고, 몸무게 20kg 줄어들고, 근육이 좀 더 늘어났음 좋겠고, 얼굴이 훨씬 더 잘생겨졌으면 좋겠고, 노래도 좀 잘하고 싶고, 프라이드 높고, 돈이 많았으면 좋겠고.....
아 씨바 몰라 그냥 정우성처럼 되고싶어 (쿨럭)

6】자신을 신경쓰고 챙겨주는 사람에게 외쳐주세요.

:: 사랑합니다. 그니까 남자들은 나 신경 안써도 되

7】15명에게 바톤을 돌려주세요.(인상첨부와 함께)

:: 잉☆ - 백만불짜리 눈썹
:: 네메 - 백만불짜리 눈썹 曰 "짝퉁 오만석"
:: 미키 - 무협과 고종수 매니아(?)

Posted by 날백수
2006. 10. 24. 03:41
<<테스트는 이곳>>

8~14개 애정 충만형

난 가끔 외로워지곤 해

당신은 외로움을 많이 타는 타입은 아니다.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란 것이 지금의 당신을 있게 한 원동력.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가득한 상태다. 성격이 원만하고 밝아 주위에 친구도 많은 편(문제는 서로 웬수라고들 한다.ㅋㅋ). 주변에 여자친구뿐 아니라 남자친구도 많다('친구'는 많지..ㅜ.ㅜ). 사람은 밝은 쪽을 지향하고 원하게 되어 있다. 당연히 노력하지 않아도 주위의 관심과 사랑이 따른다(..이건 좀). 만약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의 욕심일 뿐이다. 가끔 외로움도 타지만 외로움도 즐기는 편.

표정이 다양하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가진 당신은 남자들의 관심도 많이 받는다(이 부분에서 피식).언제나 남자를 기쁘게 하고 애교 넘치거나 귀여운 면이 많기에 당신을 사랑하지 않고는 못 배길 것이다(얼씨구?). 상대를 구속하지 않으면서 배려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나타나 연인 관계도 원만하다. 다툴 일도 별로 없지만 다투게 되더라도 금방 화가 풀리는 타입이기에 사랑스럽다(조낸 단순하단거잖아-_-). 화가 날 일을 해놓고도 화를 낼 수 없게 만드는 것이 당신의 장점이다.

연인의 스킨십이 줄어들거나 섹스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에도 유쾌하게 의사 전달을 할 줄 안다. 만약 그가 좀 서운하게 굴더라도 무슨 일이 있겠지 하고 넘어가는 편. 의심이 없고 오래 고민하지 않는 무덤덤한 성격이다(생각따윈 먼나라 이야기라는 거냐!!). 연인이 서운하게 대해도 당신을 챙겨줄 사람이 많기 때문에 궁극적인 외로움에 빠져들지 않기 때문이다(챙기긴 개뿔, 갈굴 놈들밖에 없다). 단, 당신과 조건이 너무 맞지 않는 사람을 만나면 심한 마음고생을 할 수 있으니 애초에 깊은 관계까지 끌고가지 말 것. 당신의 정신을 피폐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

지금 보니 여성용 테스트라는 것에서 뭔가 안습.
Posted by 날백수
단어를 바꿨더니 도저히 문법이 안맞아서 대충 의역.



1.최근 생각하는 나
→ 대안없이 그저 바뀌기만 원하는 찌질이 날백수 진보주의자?
→ 아는거 ㅈ도 없이 떠들기만 잘하는 무개념 찌질이.
→ 돼지새퀴

2.이런 나에게는 감동
→ 1학년때 레폿의 홍수를 헤치고 몇달 후 3학년을 맞이할 스스로에게 감동을.. (각혈)
→ 2학년 올라와서 뭔가 공부를 잘못 하고있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스스로에게 대견했음.

3.직감적 나.
→ 『확장된 표현형』보다 해석하기 어려운-_- 글이자 『고도를 기다리며』보다 의미찾기가 힘든-_- 글이며 『역사: 위험한 거울』보다 난해한-_- 문장이군.

4.좋아하는 나
→ 친구들과 함께 할 때.
→ 얼마전 동기에게 '후배에게 잘 해주는 선배처럼 보인다'라는 평을 받았다.
→ 웃으면 복이와요♡
→ 이 땅의 농민들을 위하여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모습이-_-)b

5.이런 나는 싫다.
→ 2학년 올라와서 뭔가 공부를 잘못 하고있다는 생각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공부 안함-_-
→ 아놔~ 찌질해~
→ 시밤 어쩌다가 광자를 알게되서ㄲㄲㄲ 캐안습

6.세계에 내가 없었다면.
→ 좀 더 평화로웠을거야.
→ 해적왕은 영영 탄생하지 못하는거지.
→ 2005년에 KT&G는 망했을수도..

7.우걱우걱 꿀꺽.


Posted by 날백수
2006. 9. 26. 23:19

테스트는 여기

수억짜리 마이바흐 나왔다 -ㅂ-;;

Posted by 날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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