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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엊그제였지만 이틀간 멍하니 있다가 이제서야 포스팅 ㅠㅠ
돈이 없어서 좌석은 S석 ㅠㅠ 두장이나 예매하다보니 R석은 좀 무리였음
1층의 어정정한 자리에선 무대가 안보일것 같아 아예 2층으로 예매해버렸습니다
그러나 예매 첫날 곧바로 예매한것이 옳은 판단이었는지

당일 가보니 전 좌석 매진!! @_@



허나 내 자리가 2층이었던지라 토미 엠마뉴엘과 손잡아볼 기회도 없었다능..
게다가 2층에선 난간이 시야를 가려서 무대가 잘 안보였다능 -,.-;;;



여튼간에

시작은 격정적으로
중간엔 감미롭게
그리고 아름답게 마무리한 공연이었습니다.




비록 영어로 말하는지라 제대로 알아먹진 못했지만 ㅋㅋㅋㅋㅋ 슈발 영어공부좀 해야지 ㅠㅠ



무척이나 유쾌하게 음악을 하시는 분이었구요

어쿠스틱 기타 하나로
자기가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
음악으로 나타내고자 하는 이미지
를 구현하는 것이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음악파일이나 유투브 등에서는 잘 알아차리지 못했던
메인멜로디와 베이스를 두 손으로 혼자서 다 해먹는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무척이나 풍부한 음악.. 이렇게밖에 표현을 못하겠네요
마치 홀 안에 무수히 많은 음표가 춤을 추는듯한 느낌을 주었던
그런 공연이었습니다.






아무튼 한줄요약 ::

우왕ㅋ굳ㅋ 완전 쩔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덧. 2009년 내한공연 앵콜곡이었던 Angelina






덧2. 아놔 슈발 마지막에 기립박수 하다가 팜플렛 잊어먹었엉!!!! ㅠㅠㅠㅠㅠㅠㅠ



덧3. 제 형은 유투브에서 보고선 "솔직히 한달만 연습하면 이거 할 수 있을것같애"
라고 했다능... 해봐라 ㅄ-_-;;;;


덧4. 코카콜라 제로는 맛없다.

Posted by 날백수



하앍~

Posted by 날백수

 
아래쪽에 올린 "투모로우" 관련 영상이 자동재생되니, ESC 한번 누르고 재생해줄것.

히미코전 오프닝, 사사키 유코가 부른 Pure Snow
이 영상을 어디서 업어왔는진 기억이 안난다(-_-)

용량이 묘하게 커서 업로드에 애로사항이 꽃피는 관계로 재인코딩 했다.

근 2주만의 포스팅인가..
포스팅 할거리가 없어서 포스팅거리 만들라고 인코딩을 해야 하다니 ㅠㅠ 우라질



아무튼 사람들의 히미코전 에니메이션 평이라면...
"음악 빼고 건질거 없다" 고 한다
(에니메이션은 난 안봐서 모르겠다)







뭐..

정말로..

노래는 좋은데 -_-;; 망한 에니메이션-_-;;;;;;;; 왜 망한겨 ;;;;;







아래는 원곡.






덤으로.. 엔딩곡 瞬の色をかえて(순간의 색을 바꾸어) 까지 올리려 했으나
왠일인지 업로딩하니 재생이 안되서 포기 ㄳ


Posted by 날백수
2008. 3. 7. 23:48


전부다 윈도우 기본음이랜다. ㅎㄷㄷㄷ

유투브에서 view가 대략 140만 ;;

나도 저런거나 해봐?




Posted by 날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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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효율적 사용과 방법론적 고찰에 따른
이성적 대응책에 관한 끊임없는 감성적 사색을 하는중.


역시.. 시험지옥은 어느 시대, 어느 장소에든 있는거다. ㅠ.ㅠ

Posted by 날백수




서세원의 아들이 보컬을 맡고있는 '미로밴드' 이다.


음..

솔직히 저건 너무하지 않냐-_-;;;;;


저건 지 목소리도 아니고 모창도 아니여..

뭐여.. 몰라 그런거.. 무서워..




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rit" 원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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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ad up on guns and bring your friends
It's fun to lose and to pretend
She's over bored and self assured
Oh no, I know a dirty word

총을 장전하고 친구들을 불러와
다 풀어버리고 시치미 떼는건 재밌는 일이지
그녀는 꽤 지루해하고 있어 게다가 콧대도 높지
오 젠장, 난 지저분한 말을 하나 아는데

Hello, hello, hello, how low? (x3)
Hello, hello, hello!

이것봐, 이걸 보라구, 얼마나 지저분한지?
이것봐, 이것 보라구.


With the lights out, it's less danger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I feel stupid and contagi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A mulatto
An albino
A mosquito
My libido
Yay! (x3)

불을 끄면 위험에서 나아질거야
우린 여기있으니 우릴 즐겁게 해보시지
야단법석을 떨어대는 광란은 마치 전염병처럼 우리에게 퍼지겠지
자, 우린 여기있고 우릴 즐겁게 해보시지
검은 녀석 흰 녀석
모기놈 할 것 없이, 내 욕망까지!

I'm worse at what I do best
And for this gift I feel blessed
Our little group has always been
And always will until the end

나의 뛰어남이 나는 더 약해
이 놀라운 재주는 날 더 구원해주지
우리 이 작은 그룹은
항상 그래왔어 끝까지 그래갈거야

Hello, hello, hello, how low? (x3)
Hello, hello, hello!

이것봐, 이걸 보라구, 얼마나 지저분한지?
이것봐, 이것 보라구.

With the lights out, it's less danger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I feel stupid and contagi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A mulatto
An albino
A mosquito
My libido
Yay! (x3)

불을 끄면 위험에서 나아질거야
우린 여기있으니 우릴 즐겁게 해보시지
야단법석을 떨어대는 광란은 마치 전염병처럼 우리에게 퍼지겠지
자, 우린 여기있고 우릴 즐겁게 해보시지
검은 녀석 흰 녀석
모기놈 할 것 없이, 내 욕망까지!


And I forget just why I taste
Oh yeah, I guess it makes me smile
I found it hard, it was hard to find
Oh well, whatever, nevermind

또 난 잊을거야 내가 겪어야하는 이유를
그래 맞아, 그게 훨씬 날 들뜨게하지
그건 아주 어렵다는걸 알지 사실 알기도 쉽지
그래서, 그게 무엇이든 신경쓰지 말라구

Hello, hello, hello, how low? (x3)
Hello, hello, hello!

이것봐, 이걸 보라구, 얼마나 지저분한지?
이것봐, 이것 보라구.


With the lights out, it's less danger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I feel stupid and contagi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A mulatto
An albino
A mosquito
My libido
Yay! (x3)

불을 끄면 위험에서 나아질거야
우린 여기있으니 우릴 즐겁게 해보시지
야단법석을 떨어대는 광란은 마치 전염병처럼 우리에게 퍼지겠지
자, 우린 여기있고 우릴 즐겁게 해보시지
검은 녀석 흰 녀석

모기놈 할 것 없이, 내 욕망까지!

...






너바나의 Nevermind에 수록된 Smells Like Teen Sprit.
원곡은 좋은 노래인데.. 내가 돈주고 구입한 몇안되는 음반중 하나.
지금은 MD에 녹음하여..... 거진 1년째 봉인중 (....)

저 멋진 원곡을 저래 망쳐놓다니.

뭐야 그건.. 몰라.. 무서워..ㄷㄷ

Posted by 날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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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years of my life and still

내 인생의 25년 그리고 여전히


I'm trying to get up that great big hill of hope

나는 커다란 희망의 언덕을 오르려고 하죠


For a destination

한가지 목적을 위해서


I realized quickly when I knew I should

내 삶의 의미를 고민하는 순간 재빨리 깨달았어요


That the world was made up of this

세상은 이러한 인류애로


Brotherhood of man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말이예요


For whatever that means

그것이 의미하는 무엇인가를 위해


And so I cry sometimes

그래서 나는 가끔 눈물을 흘려요


when I'm lying in bed

내가 침대에 누워 있을 때


To still get it all out what's in my head

내 머리 속에 있는 것을 모두 떨쳐버리기 위해


Then I, I am feeling a little peculiar

그러면 나는, 나는 좀 이상한 느낌이 들어요


And so I wake in the morning and I step

그래서 난 아침에 일어나


Outside and I take a deep breath

밖으로 나와서 심호홉을 하죠


And I get real high

그러면 기분이 좋아져요


Then I scream from the top of my lungs

그리고 목청껏 외치죠


What's goin' on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거예요?


And I say hey.....

그리고 난 말하죠, 이봐요


I say hey what's goin' on

난 말하죠. 이봐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거예요?


And I say hey.....

그리고 난 말하죠, 이봐요


I said hey what's goin' on

난 말하죠. 이봐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거예요?





And I try, oh my God do I try

그리고 난 노력합니다, 오 나의 신이여, 난 노력합니다


I try all the time

나는 항상 노력합니다


In this institution

이런 제도에서


And I pray

그리고 나는 기도하죠


oh my God do I pray

오, 신이시여 난 기도해요


I pray every single day

나는 매일같이 기도해요


For a revolution

혁명을 위해서


And so I cry sometimes

그래서 나는 가끔 눈물을 흘려요


when I'm lying in bed

내가 침대에 누워 있을 때


To still get it all out what's in my head

내 머리 속에 있는 것을 모두 떨쳐버리기 위해


Then I, I am feeling a little peculiar

그러면 나는, 나는 좀 이상한 느낌이 들어요


And so I wake in the morning and I step

그래서 난 아침에 일어나


Outside and I take a deep breath

밖으로 나와서 심호홉을 하죠


And I get real high

그러면 기분이 좋아져요


Then I scream from the top of my lungs

그리고 목청껏 외치죠


What's goin' on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거예요?


And I say hey.....

그리고 난 말하죠, 이봐요


And I say hey what's goin' on

난 말하죠. 이봐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거예요?


And I say hey.....

그리고 난 말하죠, 이봐요


I said hey what's goin' on

난 말하죠. 이봐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거예요?


And I say hey.....

그리고 난 말하죠, 이봐요


I say hey what's goin' on

난 말하죠. 이봐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거예요?


And I say hey.....

그리고 난 말하죠, 이봐요


I say hey what's goin' on

난 말하죠. 이봐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거예요?





25 years of my life and still

내 인생의 25년 그리고 여전히


I'm trying to get up

나는 커다란 희망의 언덕을


that great big hill of hope

오르려고 하죠


For a destination

한 가지 목적을 위해서






요즘 흥얼거리고 있는 노래. 꽤 유명한 노래..

(제목과 가수는 몰라도 들어보면 "아 저 곡!!" 하는..)

다 좋은데..

가사가 쉬움에도 불구하고 가사의 타이밍이 헷갈린다는 것과..

노래가 옴팡지게 높다는게 흠이라면 흠.





4 Non Blondes - What's Up] MV.


Posted by 날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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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창문을 보며 떠나라고 하네
괴롭다 이 자식아 언제 끝이 나려나
참을성 없이 보낸 거지같은 일기들
내 명함 되어 혓바닥 이라고
웃기고 있구나

부슬비 양철지붕에게 죽으라 하네
괴로운 폭풍우야 언제나 그치려나
참을성 없이 보낸 거지같은 일기들
내 명함 되어 그것도 재밌다고
웃기고 있구나

하늘이 날 잡아가는 그곳에
빛나는 한줄기 별빛 떨구는
눈을 들어 하늘 속에서
잃어버린 얼굴을 보고 싶구나
맛을 보니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사랑이 떠나가고 남은 곳에 폭풍이
괴롭다 이 자식아 언제 끝이 나려나
참기 힘든 세상 거지같은 일기들
내 명함 되어 그것도 재밌다고
웃기고 있구나

바람이 창문을 보며 떠나라고 하네
괴롭다 이 자식아 언제 끝이 나려나
참을성 없이 보낸 거지같은 일기들
내 명함 되어 혓바닥 이라고
웃기고 있구나

하늘이 날 잡아 가시기전에
단 한번이라도 깨끗한 눈을
눈을 들어 세상 속에서
내 진짜얼굴을 보고 싶구나

하늘이 날 잡아가는 그곳에
빛나는 한줄기 별빛 떨구는
눈을 들어 하늘 속에서
잃어버린 얼굴을 보고 싶구나
맛을 보니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Posted by 날백수



사랑한다는 말


작사 김동률
작곡 김동률
노래 김동률


첨으로 사랑한다 말하던 날

살며시 농담처럼 흘리던 말

못 알아들은 걸까
딴청을 피는걸까

괜히 어색해진 나를 보며 웃던 짓궂은 너

넌지시 나의 맘을 열었던 날

친구의 얘기처럼 돌려 한 말

알면서 그런건지
날 놀리려는 건지

정말 멋진 친굴 뒀노라며 샐쭉 토라진 너

사랑한다는 말

내겐 그렇게 쉽지 않은 말

사랑해요

너무 흔해서 하기 싫은 말

하지만 나도 모르게 늘 혼자 있을땐

항상 내 입에서 맴도는 그말

사랑한다는 말

내겐 눈으로 하고 싶은 말

사랑해

난 맘으로 하고 싶은말

나 아끼고 아껴서

너에게만 하고 싶은 그말

시처럼 읊어볼까
편지로 적어볼까

그냥 너의 얼굴 그려놓고

끝내 못하는 말
사랑한다는 말

내겐 그렇게 쉽지 않은 말

사랑해요

너무 흔해서 하기 싫은 말

하지만 나도 모르게  늘 혼자 있을땐

항상 내 입에서 맴도는 그말

사랑한다는 말

내겐 눈으로 하고 싶은 말

사랑해

난 맘으로 하고 싶은말

언제나 이렇게 너에게  귀기울이면

말하지 않아도 들을수 있는 말

꼭 너에게만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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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소리가 이랬으면 얼마나 좋을까나.


Posted by 날백수


Imagine there's no heaven
It's easy if you try
No hell below us
Above us only sky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for today

Imagine there's no countries
It isn't hard to do
Nothing to kill or die for
No religion too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life in peace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I hope some day you'll join us
And the world will be one

Imagine no possessions
I wonder if you can
No need for greed or hunger
A brotherhood of man
Imagine all the people
sharing all the world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I hope some day you'll join us
And the world will live as one


마음으로 그려봐요

천국이 없는걸 상상해봐요
하려고 한다면 그건 쉬운일이죠
발아래 지옥도 없고
우리 위엔 하늘만이 있는
마음으로 그려봐요 모든 사람들이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는 것을

나라란게 없다고 상상해봐요
하려하면 힘들지 않아요
죽이거나 죽음도 없고
종교도 없는
마음으로 그려봐요 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게 삶을 살아가는 것을

당신은 내가 공상가라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나만 이렇게 꿈꾸는게 아니죠
언젠간 당신도 우리와 합류해서
세상이 하나가 될거죠

소유가 없다고 상상해봐요
당신이 할수 있을지 의문스럽지만
탐욕과 굶주림에 대한 필요도 없고
인류애로 뭉치는
마음으로 그려봐요 모든 사람들이
어우러져 가진걸 나누는 것을

당신은 내가 공상가라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나만 이렇게 꿈꾸는게 아니죠
언젠간 당신도 우리와 합류해서
세상이 하나되어 살겠죠



---------------------------------------------------------

존 레논.. 아나키스트였을지도. -_-;

Posted by 날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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