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01.13 인간 바톤 11
  2. 2006.10.21 이름 까먹은 바톤. 6
2007. 1. 13. 09:21
catwalk 선배로부터 넘겨받았습니다.


1】바톤을 돌려준 분의 인상을 부탁드립니다.

:: 참 늘씬늘씬하고 이목구비가 뚜렷(?)합니다. 눈이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헤어스타일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작년 2학기중에 하고계셨던 헤어스타일이 참 잘 어울리는것 같고요.
참, 과방에서 매번 남겨주시는 짬뽕 국물은 잘 얻어먹고 있습니다..-_-;;

2】주위로부터 본 자신의 인상은 어떠한가요?(5가지)

:: 동창들 - 나오는거 조낸 귀찮아 하면서도 나오라면 나오는 놈, 생각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는 놈(이건 그놈들도 똑같다), 군대 한 2번은 갔다온것 같은 녀석 등. 아 씨밤.. 평가가 다들 왜 이래?
:: 대학 사람들 - 푸근한 녀석, 듬직한 녀석
:: 가족 - 잘 모르겠네.
:: 모르는 사람들 - 아저씨로 통칭
:: 여자들 - 누구셈?

3】자신이 좋아하는 인간성을 5가지 말해주세요.

:: 남 사는 방식에 터치하지 않는 사람.
:: 개념있는 사람.
:: 개념이 있으면서 자기주관이 뚜렷한 사람.
:: 술고플때 부르면 튀어나오는 남자.
:: (여러가지 의미의) 착한 여자.

4】반대로 싫어하는 인간성은?

:: 사사건건 남의 일에 상관하는 사람. (특히 술, 담배 끊으라고 하는 사람)
:: 개념없는 사람
:: 개념은 없는데 자기주관은 뚜렷한 사람.
:: 놀자고 불러도 안나오는 놈.. 내가 너같은 놈한테 엎드려 빌어야겠냐.. 특히 광자 씨밤!!
:: (여러가지 의미의) 나쁜 여자... 아, 몸매랑 얼굴 이야기는 아니다.

5】자신이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이상상이 있습니까?

:: 키가 10cm 커지고, 몸무게 20kg 줄어들고, 근육이 좀 더 늘어났음 좋겠고, 얼굴이 훨씬 더 잘생겨졌으면 좋겠고, 노래도 좀 잘하고 싶고, 프라이드 높고, 돈이 많았으면 좋겠고.....
아 씨바 몰라 그냥 정우성처럼 되고싶어 (쿨럭)

6】자신을 신경쓰고 챙겨주는 사람에게 외쳐주세요.

:: 사랑합니다. 그니까 남자들은 나 신경 안써도 되

7】15명에게 바톤을 돌려주세요.(인상첨부와 함께)

:: 잉☆ - 백만불짜리 눈썹
:: 네메 - 백만불짜리 눈썹 曰 "짝퉁 오만석"
:: 미키 - 무협과 고종수 매니아(?)

Posted by 날백수
단어를 바꿨더니 도저히 문법이 안맞아서 대충 의역.



1.최근 생각하는 나
→ 대안없이 그저 바뀌기만 원하는 찌질이 날백수 진보주의자?
→ 아는거 ㅈ도 없이 떠들기만 잘하는 무개념 찌질이.
→ 돼지새퀴

2.이런 나에게는 감동
→ 1학년때 레폿의 홍수를 헤치고 몇달 후 3학년을 맞이할 스스로에게 감동을.. (각혈)
→ 2학년 올라와서 뭔가 공부를 잘못 하고있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스스로에게 대견했음.

3.직감적 나.
→ 『확장된 표현형』보다 해석하기 어려운-_- 글이자 『고도를 기다리며』보다 의미찾기가 힘든-_- 글이며 『역사: 위험한 거울』보다 난해한-_- 문장이군.

4.좋아하는 나
→ 친구들과 함께 할 때.
→ 얼마전 동기에게 '후배에게 잘 해주는 선배처럼 보인다'라는 평을 받았다.
→ 웃으면 복이와요♡
→ 이 땅의 농민들을 위하여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모습이-_-)b

5.이런 나는 싫다.
→ 2학년 올라와서 뭔가 공부를 잘못 하고있다는 생각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공부 안함-_-
→ 아놔~ 찌질해~
→ 시밤 어쩌다가 광자를 알게되서ㄲㄲㄲ 캐안습

6.세계에 내가 없었다면.
→ 좀 더 평화로웠을거야.
→ 해적왕은 영영 탄생하지 못하는거지.
→ 2005년에 KT&G는 망했을수도..

7.우걱우걱 꿀꺽.


Posted by 날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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