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할까봐 열심히 캠퍼스를 걸어가고 있는데 앞쪽에서 엑시부사-_-가 뒤쪽으로 지나갔다.
속으로 저런 '양아치색휘...' 하고 잠깐 가다보니 뒤에서 들려오는 엔진소리.
'액시브 소리는 아닌데?' 하고 뒤를 슬쩍보니 지나가는 바이크.. 첨보는거였다.

옆으로 지나가는 바이크를 보니 떡 하니 써있는 상표.

kawasaki

내 드림.. 내 꿈.. 나의 이상향!! ;ㅁ;

수업때문에 후딱 강의실을 들어갔지만 쉬는시간에 나와서 사진을 찍었다.


....망할 폰카..
당장 바꾸던가 해야지 시밤..ㅜ.ㅜ..

실제로 보면.. 굉장히 이쁘다. 멋지다. 엔진음도 좋더라.

근데 카와사키 관련 사이트를 찾아봐도 저 모델은 못찾겠다.(-_-;;)
가장 비슷한건

발리우스(ZR250A)

zr-7 정도랄까나.


어쨌거나... 타고싶었다 ;ㅂ;..





덧.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본 쥑이는 스타일의 바이크.

출처

효성 코맷650을 베이스로.. 돈좀 깨진 케이스 ;; 혼다 CB400풍인듯.

Posted by 날백수
원문(클릭)

朴下史湯선배로부터 트랙백.

조선일보 기사에 실업자에 대학원생, 임시직, 전업주부는 왜 들어간거지? -_-;;;;
임시직(비정규직)이야말로 조선일보가 자랑해야 할 취업률이 아닌가?

Posted by 날백수
이번엔 제대로 된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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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1월 28일 저녁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가 끝난직후
할리우드에 있는 A&M 스튜디오에서
미국 최고의 가수 45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음을 맞추며 감동적인 순간들을 연출합니다.

브루스 스프링스턴씨의 허스키한 음성도 매력적이고
특히 신디 로퍼씨는 특유의 날카로운 고음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군요.
그리고 이어지는 45명 전원의 합창에는 온몸에
소름돋도록 감동적입니다..

이제는 고인이 된 레이 찰스씨는 애드립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것처럼 곡의 맛깔스러움을 더합니다.
참고로 레이 찰스씨는 따로 후시녹음을 한 것이라고 합니다.
후반부에 스티비 원더와 브루스 스프링스턴
제임스 잉그램과 레이 찰스의 주고 받음은
가창력의 진수를 보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1년후 이 멋진 곡은 그래미어워드를 수상하게됩니다..
어렸을적 처음으로 접했던 팝송이라 참 감회가
새롭네요...
자막에는 혹시 처음 접하는 가수도 많을거라 생각되어서
가수 이름과 부연설명을 같이 첨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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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시야.. 노래도 좀 듣고 다녀라.

Posted by 날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