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에 해당되는 글 74건

  1. 2015.05.31 [영화] 타임랩스
  2. 2014.10.26 [영화] 리미트리스
  3. 2014.10.26 [영화] 인 타임
  4. 2014.10.26 [영화] 헤드헌터
  5. 2014.10.26 [영화] 행오버
  6. 2014.10.26 [영화] 오드 토머스
  7. 2013.09.24 [영화] 관상
  8. 2012.08.26 [영화] 이웃사람
  9. 2012.08.23 [영화] 도둑들
  10. 2011.08.19 아마 H2였을거야.

개요 : 미스터리, 스릴러 / 미국 / 103분 / 2015.01.29 개봉
감독 : 브래들리
출연 : 킹다니엘 파나베이커(칼리), 맷 오리어리(핀), 조지 핀(제스퍼)
등급 :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뭐 저예산 영화라고는 하는데... 확실히 돈은 좀 덜 들인 티가 나기는 한다 (....)

그래도 재미있으니 그거면 됨. 근래에 본 괜찮은 시간 관련 영화인 것 같다.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이고, 적당한 텐션으로 스토리를 이어가며 결말 또한 잘 맺었다.

개인적으로 평점 주자면 ★★☆ 정도.

이 영화의 교훈은 : 남의 집 함부로 들어가지 말자 / 약은 하면 안된다 / 도박도 하지 말자


다 보고 인터넷 돌아다니다보니 타임랩스 해석좀 이런게 종종 보이길래 간략하게 정리를 하자면..



아무튼 간만에 포스팅 할 정도로 재미나게 본 영화였다.

여담이지만 여주인공 이쁘더라.. 하아...


Posted by 날백수

개요 : 미스터리, 스릴러, 액션 / 미국 / 105분 / 2012.07.12 개봉

감독 : 닐 버거

출연 : 브래들리 쿠퍼(에디 모라), 로버트 드 니로(칼 밸 룬), 애비 코니쉬(린디)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해외] PG-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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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가 나오면서 소재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잠시 흥한 영화이기도 하다. 난 [루시] 개봉 전에 봤다.

소재도 재미있고 주연이 재미있게 봤던 [행오버]의 주인공이기도 하고 정말 재미있게 봤다.


굳이 따지자면 [루시]에서 스칼렛 요한슨이 초능력을 쓰는것과는 달리, 이 영화에서 브래들리 쿠퍼는

초능력이 아니라 엄청난 두뇌회전을 보여준다는 점.. (뭐 사실 그것도 존나 쩌는 초능력이긴 하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두 영화의 소재만 비슷하지 전개과정이 확연하게 달라서 비교는 뭐하다. 애초에

이 포스팅을 하면서 두 영화를 계속 비교하고 있기는 하지만.. 사실 [루시]의 스토리가 좀 뜬금없는

편이기도 하고.. 난 무슨 [루시] 결말에서 만화 [봉신연의]를 보는 줄 알았다. (달기도 아니고 무슨..)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서는 우연하게 얻은 초능력과, 이에 의존하던 사람의 몰락. 그리고 다시 능력을

되찾으며 끝끝내 인생역전에 성공하는 사나이를 볼 수 있다. 자기 자신의 힘으로 인생을 개쳑하는

인간승리같은 드라마적 전개를 기대했다면 꿈 깨자. 인생은 한방 그것은 진리 우오오


별점 주자면 별5개 만점에 ★ 주겠다. 비슷한 소재라면, [루시]를 보느니 이걸 보자.



Posted by 날백수

개요 : SF, 액션, 스릴러 / 미국 / 109분

개봉 : 2011.10.27 

감독 : 앤드류 니콜

츨연 : 아만다 사이프리드(실비아 웨이스), 저스틴 팀버레이크(윌 살라스), 킬리언 머피(타임키퍼 레이몬드 리언)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해외] PG-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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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뜻은 "in time (for something/to do something) : (~에) 시간 맞춰[늦지 않게]"

개봉할 때부터 예고편 보고 와 정말 소재 쩐다 꼭 봐야지 하다가 결국 2014년이 되어서야 봄 (....)

소재도 괜찮고 전개재미나고 결말도 무난하다. 잔여시간이 떨어져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고조되는

긴장감과, 고비고비를 해결한 뒤의 이완이 적절하게 버무려져있다. 더러운 주인공 보정

액션물을 떠나서, 막강한 권한을 가졌으나 월급쟁이에 불과한 타임키퍼, 극복이 불가능한 빈부격차

그리고 그 속에서 발버둥치는 주인공 등 여러가지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영화이기도 하다.


16살의 풋풋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볼 수 있으니 꼭 보자 (....) 그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가치가 있다.

별점 주자면 별5개 만점에 ★★☆ 주겠다. 별 반개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몫이다... 와 존예..ㅠㅠ..



Posted by 날백수

개요 : 액션, 범죄, 스릴러 / 노르웨이 / 100분

감독 : 모튼 틸덤

출연 : 엑셀 헨니(로저 브라운),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클라스 그리브), 신노브 맥코디 런드(디아나 브라운)

등급 :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해외]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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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오버]와 함께 영화 좋아하는 거래처 사람에게 추천받은 영화다. 생소한 노르웨이 영화이긴 한데..

사실 2014년 개봉은 한국 기준이고 이미 2011년에 해외에서 개봉한 영화다. 난 한국 개봉 전에 봤다.

킬링타임용으로 딱 좋은 영화 중 하나. 난데없이 아닌 밤중에 홍두께마냥 황당한 처지에 몰린 주인공을

따라가다보면 시간은 금방 간다. 결말부분도 나름 재미지게 결말을 냈고.. 인생은 실전이야 좆만아

시간을 때워야 하는데 볼 영화가 없다면 추천하는 영화 중 하나.

평점 주자면 별5개 만점에 ★




Posted by 날백수


개요 : 코미디, 범죄 / 미국, 독일 / 100분

감독 : 토드 필립스

출연 : 브래들리 쿠퍼(필 웬넥), 에드 헬름스(스투 프라이스), 자흐 갈리피아나키스(앨런 가너)

등급 :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해외]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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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 토머스보고 눈버린김에 여태까지 본 영화 포스팅이나 하련다. (그러고보니 좀 많네)

요새는 구글 검색하면 싸이의 행오버가 먼저 나오던데.. 아무튼 코미디 영화로서 잘 만든 영화이고

정말 재미있는 영화 중에 하나다. 처음에는 해외출장중에 행오버3를 먼저 봤는데, 한국에 돌아와서

1편부터 정주행 했다.


내용도 그닥 부담스럽지 않고 킬링타임용으로 정말 강추하는 영화다.

엔하위키 曰 요약하면 "술은 적당히" (......) 애초에 행오버 자체가 숙취라는 뜻이다.

1편은 정말 재미있게 보았고, 2편은 그닥.. 3편도 그닥.. 2, 3편도 재미있기는 하지만 1편만큼은 못하다.


평점 주자면 별5개 만점기준 1편 ★, 2편 ★, 3편 


영화에서 생략해버리는 그들의 만취 행각들은 엔딩 크레딧에서 나오니, 엔딩크레딧은 꼭 챙겨보자.



Posted by 날백수

개요 : 미스터리, 스릴러, SF미국

러닝타임 : 97분

개봉 : 2014.08.27

출연 : 스티븐 소머즈안톤 옐친(오드 토머스), 윌렘 대포(와이어트 포터), 애디슨 팀린(스토미 로웰린)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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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난 원작소설은 보지 않았다.

애디슨 팀린 외에는 그다지 볼게 없다. 굳이 다른걸 꼽자면 서장 역의 윌렘 대포의 연기 정도.
개봉 당시에 충격적인 반전이 있답시고 홍보를 했었다. 그런데 이런 식의 반전아닌 결말 나부랭이는
관객 입장에선 이제 흔한 클리셰이고, 복선이라고 깔아놓는 것이 두 개 정도인데 하나는 극초반에
나와서 좋은 배치를 했으나 마지막 하나의 복선이 종료 5분 전에 나와버리면 이건 뭐 어쩌라고 (....)
대략 따지자면 [데스티네이션]이나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급의 결말이라고 하겠다.

평점 주자면 대략 별 5개 만점에 ★★☆ 정도 주겠다. (별 반개는 애디슨 팀린의 것)
결말이 맥빠질 뿐이지 전개와 절정부분 까지는 재미있었고, 무엇보다 [삼국지: 용의 부활] 보다는 재미있었다.
Posted by 날백수


장르 : 드라마 (스릴러?)

러닝타임 : 19분

개봉 : 2013.09.11

출연 :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김혜수, 이종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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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적으로 아무 사전정보 없이 봤는데, 송강호 보고 윤두서 이야기인줄 알았다.


2. 
이종석의 연기는 확실히 어색했다. 이종석 출연분량이 없어지니까 전체적인 연기력이 1/6만큼 올라간다 (....)
그리고 송강호가 연기 잘하긴 잘한다. 이정재는 잘생겼고 연기도 잘하고 음.. 캐릭터가 잘 산 듯.


3. 뭐 내 나름대로는 재미있게 봤다. 다만 관객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긴 하더라.


4. 김혜수 안벗는다. (사실 김혜수의 심상이 보고싶었...)



Posted by 날백수



장르 : 스릴러
개봉 : 2012.8.22
감독 : 김휘
출연배우 : 김윤진, 마동석, 김새론, 천호진, 김성균, 임하룡, 장영남, 도지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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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극 전개과정은 원작을 충실히 재현

2. '까치' 복선은 훌륭하게 소화되었음

3. '어린이 보호구역', '어린이 안전'을 상징하는 씬을 넣어둔 것은 매우 좋았다.

4. 떡밥회수가 몇건 덜 되었음. 안혁모(건달) "오라이"&외삼촌 화해, 표종록(경비원) 스토리 결말부분 등
각 인물들의 스토리를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장면들인데 왜 빠진건지 모르겠음.
특히 표종록과 관련된 원작 마지막 장면은 왜 들어있지 않은지 이해가 안됨.

4-1. 표종록 얘기, 엔딩크레딧 올라간 후 나올줄 알고 기다렸는데 안나옴.
추가장면 뭐 이런거 없음. <바보>때는 추가장면 좀 있었는데.

4-2. 여담이지만 <바보>때에도 원작의 복선들을 활용하지 못해서 무척이나 아쉬웠음.

5. '강풀원작 흥행실패'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됨.

6. 원작에서 발랄한 성격의 캐릭터였던 유수연이 내성적인 성격의 캐릭터가 된 것은 매우 아쉬움.
김새론의 대사구현에서 발랄한 성격이 묻어나오질 않는다.

Posted by 날백수



장르 : 범죄, 액션, 드라마
개봉 : 2012.7.25
감독 : 최동훈
출연 :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임달화,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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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전지현 등장 : 오오오옹옷!!

전지현 쫄쫄이 : 오오오오오오토오오우유오오ㅗ어으ㅠ노옹!!!


김혜수 등장 : 오옷?


전지현 샤워신 : 쿠오로오오오ㅗ옹오오오오옹오우ㅗ어오ㅠ어오오오옹!!!
 



Posted by 날백수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 중에 야구만화가 2개 있지. 바로 터치 와 H2

터치였는지 H2였는진 헷갈리는데,

아마 H2가 맞을거야. 쿠니미 히로의 대사였을거야.

아, 터치에서 타츠야의 대사던가?

.... 아 몰라 헷갈린다. 그냥 주인공의 대사라고 하자. 맨날 헷갈린다. 그 두 작품은.



어쨌거나, 

기껏 키워놨더니 싸가지없게 개기는 2선발
후배녀석과 주인공 사이에서

팀의 에이스 자리를 놓고 대결이 있었지. (정확히는 있을 뻔 했지)

한번은 그 후배놈이 선발로 등판을 한거야.

호투하고 있던 와중, 그 녀석이 지쳤었는지 위기에 몰렸었는지 했을거야.

그리고 투수 교체를 하게 되지.

주인공은 이렇게 얘기하지.

"한번 올라간 마운드는 남에게 쉽게 넘겨주는게 아냐."



셀 수도 없이 많은 투수들이 마운드에 올라가기 위해 살아가지.

성역이야. 마운드는. 투수들에게.

야구 본고장 미국에서는 야수들이 마운드 못밟아. 투수 눈치보여서.

실제로 작년에 A로드가 파울볼에 주루플레이하다 3루에서 1루로 귀루하며

마운드, 그것도 투구판을 밟고간적이 있지.

그리고 MLB가 낳은 걸출한 대스타는 그 행동으로 인하여 새파란 후배 투수에게 욕을 쳐먹었지.

(여담이지만 A로드에게 욕을 한 댈러스 브레이든은
그 후 한달도 안되서 템파베이 레이스 상대로 역대 19번째 퍼펙트게임 달성ㄷㄷ)



그곳은 단순히 흙을 쌓아올린 곳이 아니야.

야구를 상징하는 곳이지.



그런데 그 곳에 불을 질렀다고?

....

이유가 뭐건간에, 아마 너네들은 야구계에서 평생까임권 가지고 살아야 할거다...




Posted by 날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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